전동칫솔 구매하려고하는대요
그냥 비싼놈으로 가야할지 저렴이도 괜찮은지 궁굼합니다
개인적으로 가격은 좀 있지만 쿨샤 만족하며 쓰고있아요~
쿨샤제품이 치아 앞뒤로 감싸서 닦는 거죠?
네 앞, 뒤, 위까지 3변을 한번에 해주긴 하는데 윗부분은 효과가 좀 떨어져요
필립스 소닉케어 기준으로 봤을 땐
고가 모델과 저렴이 모델 비교해서
부가기능(앱, 자외선 살균, 알람 등) 같이
있으면 좋지만 굳이 없어도 되는 기능으로
가격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는 거 같습니다
진동수에도 차이는 있지만 제 기준에선
드라마틱한 차이를 느끼긴 어려웠고
오히려 세이브한 금액으로
칫솔모를 더 자주 갈아주는 것이
사용감의 차이를 느끼게 해줬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사람마다 느끼는 바는 다를 수 있습니다
1개의 좋아요
쿨샤리뷰를 보니 뽐이 죽네요.
치과의사마다
필립스형 음파 vs 브라운형 브러쉬 가 좋다 하는사람이 잇는데 맨날 의견이 갈려서
차이가 있습니다만
의사친구말로는 걍
손으로 칫솔질을 잘하고 치과가서 스케일링 하래요
심각하네요 ;;; 칫솔질이 뭔지, 무슨 목적으로 하는 건지도 잘 모르는 사람이 만든 칫솔인 듯…
브라운 기준으로 제일 저렴한 모델과 제일 비싼 모델을 다 써봤는데 가격만큼 드라마틱한 차이가 있진 않았습니다. 저도 윗분 말씀처럼 본체는 저렴이로 하고 칫솔모를 자주 교체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X Pro Digital 이거 괜찮았음
전동칫솔에 가장 중요한건 칫솔 마모로 인한 교체비용까지 고려해야됩니다. 괜히 비싼거 샀다가 칫솔모 너무 비싸서 교체 안하고 이도 저도 아니게 되는거 보다 저렴이를 자주 바꾸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저는 오랄비 PRO2500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저가형 (1~2만원) 부터 고가형 (10만원 이상) 까지 폭넓게 고민했었는데
좋은 기능이 아무리 많더라도 쓰는 모드 하나만 계속 쓸 것 같기도 했고,
물론 비싼 제품이 좋기야 하겠지만 서너배 가격차이만큼의 값어치를 할까 싶은 생각에
제 기준으로 실 사용에 꼭 필요한 기능들 위주로 비교해서 골랐습니다.
오랄비 PRO2500을 사용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 충전표시등 (저가 제품들은 충전등이 없어서 이정도면 됐나 싶을 때까지 충전해야 하더라구요)
- 여행용케이스 (생각보다 요긴합니다 여행을 자주 안가는데도 달에 한두번씩은 활용한 것 같아요)
- 다양한 모드 (사실 웬만한 전동칫솔에는 다 있을법한 모드들인데, 저는 총 3가지 모드 중 2가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점은… 가격이 계속 오르더라구요
저는 4만원대에 샀는데, 지금은 6만원대입니다…
- 추가로, 칫솔모는 플로스액션 추천드립니다
오랄비 전동칫솔 쓰시는분들
큐라프록스 전동칫솔 고가이기는 한데 이런 종류의 칫솔모를 쓰는 전동칫솔은 이게 유일할거에요 칫솔모는 작을수록 구석구석 닦기 좋은데 문제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죠 이걸 전동칫솔로 하면 굉장히 효과적이기도 하구요 문제는 비싸다는건데 큐라프록스 알아보세요 저가사실거면 샤오미 음파칫솔도 괜찮더라구요
유명 브랜드 및 중국산 다 써봤는데 중국산 오클린 제품 추천합니다.
성능은 거의 차이가 없어요.
중국산은 리튬이온 채택으로 한달에 한번만 충전을 하면 되는데 유명 브랜드는 며칠에 한번씩 충전을 해야하고 사실 경쟁력이 없어요.
오클린이 샤오미 협력 브랜드라서 신뢰성도 있고 사용경험면에서 크게 앞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