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기는 의미가 없을걸로 보입니다.
샤시라는게 문이 열리는 순간 연 부분만 바람이 통하는게 아니라 중앙에 반대창과 맞물리는 결합부에서도 틈이 생겨서 바람이 새거든요. 이거 수준이 꽤 큽니다. 사진처럼 기기 놓고 윗부분을 플라스틱 판으로 메워봤자 중앙 결합부에서 다 샐 겁니다
애초에 일반 아파트에 쓰이는 샤시가 완전 밀폐가 안되는 수준이긴 합니다만
큰 기대는 하지 마시고 환풍기를 다시는게 좋을 걸로 보입니다.
솔직히 링크주신거 가격이 너무 말도 안되네요
저도 공기청정기가 너무 비싸서 그냥 3M필터만 사용했더니… 많이 불만족스럽네요 ㅠㅠ
완전히 밀폐하는걸 원하는건 아니고,
창문을 열어 두었을때보다 먼지가 덜쌓이고, 창문을 닫아두면 냄새와 습기를 배출하지 못하는걸 해결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창문 모두 연 상태로 방충망에 3M 미세먼지 필터만 설치해둔 지금은 환기가 너무 안되고 있습니다.
현재 리숨 클래식 2년째 사용중입니다. 확실히 차이 있습니다. 미세먼지 없는 날은 마음놓고 창문 열어놓는게 훨씬 좋긴 하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이상일때는 환기청정기 틀고 주방에 있는 후드 약하게 틀어놓으면 확실히 집안 공기가 다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