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PC(서버용)에 사용 할 M.2 추천 해주세요~

미니PC(서버용)에 사용 할 M.2 추천 가능할까요??

조금 찾아보니 가성비로 "솔리다임"이 조금 뜨는것 같은데…

국룰과 가성비로 추천 가능할까요~~~??

*** 사이즈 2280입니다!

어떤 서비스가 타깃이시죠? 파일 서버면 인터페이스 버전이나 성능보단 가성비로 가시는게 낫습니다.

서버용으로 돌리실거면 m.2보다는 하드 아닌가요…?
das 로 연결해서 용량 많은게 더 가성비 좋지 않을까요?

미니PC는 보통 PCIE 버전 또는 배속이 낮은편이 많아서 (아주 최신 제품 제외) 속도가 빠른 저런 제품보다는 PCIE 2.0~3.0 정도에서 TBW가 높고 제품평이 믿을만한걸 사시면 됩니다.

삼성 980 시리즈나 하이닉스 P31의 고용량 제품이 좋겠지만 가격이 부담되면 급사 이슈가 없는 한에서 적당히 알려진 제조사 제품도 괜찮습니다.

장기간 사용한 결과
개인용 데이터 저장 정도에서는 SSD가 HDD 대비 수명 면에서 떨어질 게 없습니다.
오히려 HDD 사용 온도, 진동, 잠재적 불량 등에 의해서 기계적 수명이 다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보니 SSD 처럼 모터 등이 없고 전자적으로만 동작하는 편이 신뢰도가 높습니다.

물론 기업이나 연구용 등 읽기/쓰기 데이터 양이 엄청나고 온습도 관리가 잘 되는 환경이면 HDD가 나을수 있습니다. 보통 그렇지 못하니까요…

미니 PC도 N100처럼 낮은 사양이어도 Gen3 x4라 속도는 웬만큼 나옵니다. 하지만 서버로 사용한다면 네트웤 단에서 속도 다 잡아먹으니 어차피 큰 의미는 없습니다. 10Gbe라고 해도 SSD 풀속도는 못뽑으니까요. 쨌든, 어떤 용도로 사용하시는진 모르겠지만 쓰기 작업이 빈번하고 기록량도 많다면 무조건 TLC+디램있으 제품을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그게 아닌 이상 QLC 디램리스로도 충분합니다. 다만, 가격이 그만큼 메리트있지 않아서 가능하면 디램+TLC 조합이 최선이지만요.
SSD를 고려중이신걸 보면 큰 용량이 필요한 건 아닐듯한데, 일단 SSD들이 전체적으로 가격이 오른 상태고 당분간 내려올 느낌도 아니라서 현 시점 기준으로 솔리다임 P44pro 2TB 정도면 괜찮은 선택입니다.

디램 있고 qlc 피하면 대부분 문제 없습니다. 파일 시스템이 ext4 같은 단순한 것이면 그다지 걱정도 없고요.
N100 미니PC에 원래 들어있던 512GB nvme로(아마도 디램리스) 컨테이너 30여개, LXC 5개, VM 2개 정도 돌리고 RTSP 중계 서버 덕분에 평소 CPU 로드가 15~17% 피크는 70%가량 되는데 1년 반 지난 지금도 에러 없이 잘 구동중입니다.
데이터 저장은 USB 외장하드와 다른 NAS를 SMB마운트 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정용 서버입니다! 외부 서비스는 없고, proxmox로 NAS, 방화벽 등 기타 소소한 서버들 구축 할 듯 해요!

평소엔 proxmox에 가정용 방화벽을 운용하고, 각종 서버들을 돌려보려고 합니다!
용량이 아직은 크게 필요하진 않은데 추후 고용량이 필요하다면 das 고려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셔서 찾아보니 제 미니pc는 다행히 PCIE 3.0이네요… ssd가 당연 hdd보단 좋은데 가격이…ㅠㅠ
온습도는 생각지 못했네요. 한번 원하는 서비스들 풀 구동 해서 어느정도 나오는지 확인 해봐야겠군요… 집에서 돌려보는건 처음이라 감이 안오네요.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시도해 보려는 A라는 서비스에선 데이터를 꾸준히 기록하고, B서비스는 A서비스에 연결해 데이터를 불러오기도 해야 하니 디램있으를 사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현재 당장은 고용량이 필요하진 않습니다. 그런데, 이 판단이 아직 경험 부족하여 이렇게 생각하는 것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ㅎㅎ 해당 서비스들의 데이터, 로그 등이 얼마나 생길지 감이 안오는 상태라서요.

SSD 가격이 오른 이유가 따로 있나요? 국내외 상황을 제외하고… 부품 관련된 이슈라던가…

감사합니다.
돌리시는것에 비해 CPU 로드가 크게 올라가진 않네요!? 게다가 중계 서버인데…
생각보다 N100이 선방을 좀 하나보네요…
SMB 마운트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이것도 한번 고려해보겠습니다!
그런데 SMB 마운트 해서 사용하시면 속도는 괜찮나요? 저하는 없으신지요?

삼성, 하닉에 이어 WD(샌디)까지 낸드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AI 때문에 SSD 수요가 늘어서 그런지…
일단 댓글들 종합해보니 당장 큰 용량의 SSD가 필요하신 건 아닐 듯한데, 그럼 256GB로 소소하게 시작해보시는건 어떨까요. PM9A1(삼성 980PRO OEM버전) 256GB가 3만원대입니다. TB당 가격 따지면 비싼 편이지만, 어쨌든 3만원대면 그래도 큰 지출은 아니니까요.
(P44 Pro 2TB는 행사가 끝나서 19만원대로 올랐네요.)

국룰은 킹뱅크kp200 plus 512가 p31이랑 똑같아서 많이썼는데 한성컴퓨터만 그대로고 나머지 판매처는 바뀐걸로 알아요.

심지어 jellyfin 같은 서비스에서 iGPU passthrough로 하드웨어 인코딩을 해도 사용량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가정에서 쓸법한 서비스들은 대부분 잘 돌아가더라고요. 가볍게 홈랩을 취미로 하기 위해 나온 CPU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SMB는 속도는 느립니다. 1G라 아쉽긴 합니다만 SMB 마운트는 대부분 단순 저장용이라 영상/음원 라이브러리를 끌어와서 관리/스트리밍을 해도 1G를 다 쓸 일이 없더라고요.
아주 가끔 유튜브 영상 다운로드나 토렌트 사용할때 1G 가까이 사용하는데 제가 사용하는 인터넷 속도가 500M라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백업서버로 굴리는 N100 미니PC가 2.5G NIC인데 확실히 쾌적합니다. 여유가 되면 내부망은 최소 가능하면 10G로 구축해볼 계획을 세워보고 있습니다.

아, 중요한 SSD는 예전에 한창 저렴할때 사다둔 1TB도 사용하고 노트북에서 적출된 256G pm991a도 많이 사용중입니다.
부트 볼륨은 ZFS 미러로 구성하고 서비스를 다른 SSD에 LVM볼륨으로 사용하면서 백업서버에 서비스를 백업하는 방식으로 사용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