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를 보고나니.. 디즈니는 이제 PC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재미가 없네요

그래도 중반 까지 캉이라는 인물이
양자영역 세계를 지배했다 어쩌고 하면서
막 엄청 쎈 인물로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이야 얼마나 쎄려나
하면서 막 기대하면서 봤는데

막판에 왜 캉이랑 앤트맨은
맨주먹으로 맞짱 뜨는건가요?

그리고 갑자기 스토리가 드리프트를 꺽어버리더니
모독의 갑분 희생으로 마무리…
막판… 30분 동안 무슨일이 일어난지 어벙벙했습니다.

그리고 왜 굳이 양자영역을 또 다른 행성처럼 묘사한건가요?
거기 안에서도 사람이 살고 있다?
제인을 위한 설정일 수밖에 없었던 건지…

그래서 정말 다행이다 생각했습니다.
이거 영화관에서 안보고 그나마 디플에서 봤으니 망정이지…
영화관에서 봤으면 영화표 정말 날렸다 싶었습니다.
진짜 마블은 이제 그냥 챙겨봐야 스토리가 이해가니 어쩔 수 없네요… ㅠ

여친이랑 가오갤 보러 가기로 했는데
그걸로 정화나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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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pc떠나서 그냥 재미가 없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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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갤3 못보셨으면 보세요 역대급입니다
이게 진정 마블이지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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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 감독과 각본이 재미없게 만든겁니다
가오갤3보시면 후회안하실거예요
찐찐찐막 엔드게임 우주버젼이였습니다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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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오갤3 재미있게 봤습니다.
군데군데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엔드게임 이후의 시리즈들 중에는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

가오갤3의 연출이 어디서 본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보고나서 찾아보니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감독이 같습니다.

안 봤다면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조심스럽게 추천해봅니다.
제임스 건 감독의 연출과 나름의 개그 코드가 비슷하게 다가오더군요. ㅎ

시리즈라서 1편인 “수어사이드 스쿼드” 꼭 볼필요는 없지만
2편을 보려면 할리 퀸을 좀 알면 더 재미있기에 보면 좋습니다.
아니면 줄거리랑 배경 조금 알고 보면 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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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이 디즈니인지 오늘 첨알았네요…
마블의 원작이 코믹스일텐데 원작 스토리 자체가 그런 건가요?
뭔가 메이플스토리같은 느낌도 들어요. 궁수 도적 전사 마법사 딱 넷이 있을때가 전성기… 첨 갑자기 등장한 이상한 애가 겁나쎔 라던가 파워인플레…
그래도 동양인 입장에선 마동석 넣어준건 감지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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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마블이 재정 난으로 어려울때 스파이더맨, 엑스맨, 판타스틱4 등등 판권 다 팔아먹어서
코믹스 그대로는 만들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또 그대로 만들면 노잼이라 했을지두 ㅋㅋ>
그래서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라고 나온것 같더라구요
원작의 설정이나 내용을 토대로 이래저래 바꿔서 만들었죠

그리고 마블이 디즈니에 인수된 건 2009년 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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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pvyg 고마워요 따봉스파이더맨! 신뢰가 가는 친절한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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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집에서 시청했습니다만…
엔드게임 이후로는 정말 …
그냥 엔드게임이 끝인거 같더라구요

보면서 계속 드는 생각이 감독이 스타워즈 팬이구나…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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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은 엊그제 디즈니로 봤구요 … 3번만에 주행 완료 했네요 여친이랑 같이 보는데 둘다 계속 졸아서 결국 3번째 시청에 다봤네요 둘다 뭐냐 이게 하는 반응이었구요 돈주고보기 아깝…
가오갤3은 나오자마자 극장에서 같이 봤는데 재미는 확실합니다 둘 다 엄청 재밌게 봤어요
결국 그냥 만든사람따라 다른거같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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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럽게 재미없어서 깜짝놀랐습니다. 영화가 장난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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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팬서랑 앤트맨을 극장에서 봤습니다

아들이 재미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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