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해지관련 잘 아시는분 계실까요?

제가 LGU+ 에서 SKT로 번호이동을 하는 과정에서

LGU+ 에서 데이터쉐어링을 쓰고 있었는데
번호이동를 진행해주던 SKT대리점에서

핸드폰 회선만 해지를 하고 테블릿 회선을 해지하지 않아서
기본료가 계속 발생이 되고 있었네요…

번호이동을 할때 이런 부분에서 추가적으로 안내를 해주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제가 잘 챙겼어야 했는지 궁금한데
대리점에 전화하니 자기들은 그 회선에 대해 알수가 없다고 하니
조금 화가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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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점말고 skt 고객센터로 문의를 해보시는게 낫지않을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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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분의 잘못이 맞습니다.

데이터쉐어링은 별도 회선인데 번호이동은 해당 휴대폰번호만 이동되는거지 전체 회선이 이동되는게 아닙니다.
미리 물어보셨는데도 안된거면 문제의 여지가 있지만 그게 아니므로 skt측에 문제제기 할 여지조차 없습니다.

skt에서 lgu의 내 명의의 회선을 모두 조회 할 수 있었다면 이게 더 많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드시지 않나요? 회선은 명의가 동일한것과 상관없이 각각 독립적입니다.

해당 부분에 대한 안내를 해줄수도 있지만 이런건 글쓴분과 같은 클레임으로 힘들었던 경험이 있거나 세심해서 알려주는것이지 안내해야 될 의무도 없고 알 수도 없습니다. 또한 데이터쉐어링이라고 전부 자동해지가 안되는것도 아니고 어떤건 종속적이라 메인회선 해지시 자동해지이고 어떤건 독립적이라 메인회선 해지랑 상관이 없는데, 이걸 타 통신사대리점에서 이전 통신사 회선이 어떤거였는지 어떻게 다 알고 대응하나요?

화를 대리점에게 내실게 아니라 본인에게 내셔야합니다. 클레임 응대한 대리점 직원이 불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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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에서 skt데이터쉐어링 유심 만들려고 해도 신분증 제시해야하고, 정보제공 동의 해야하는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즉, 같은 통신사 내에서도 해당 직원이 정보 열람하려면 동의 받아야 한다는거죠.

근데 같은통신사도 아닌 다른통신사에서 자료를 맘대로 열람할수 있었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직원이 세심해서 그런거 없냐고 물어봤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게 아닌건 어쩔수 없는거 같네요. 직원 잘못이라 하긴 좀 그래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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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읽어보니 제 잘못이 맞네요.
다음부턴 제가 좀 더 꼼꼼히 채크해야겠습니다.

중간에 다신 분 댓글을 보니 화를 대리점에다가 냈다고 하는데
제가 화가 날 것 같다는거지 대리점에 낸적 없습니다.
대리점에는 사실파악만 요청만 했거든요.

제가 무조건 적으로 해달라고 화내고 욕하고 소리지른것도 아닌데
클래임 응대한 직원이 불쌍하다는 표현은 적절치 못한것 같구요

말씀하신대로 본인한테 화를 내는 중이구요
그 화를 직원에게 안내려고 의견을 물어보려고 올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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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k067 쌩돈이 나가셨네요 ㅜㅜ
질문글 올리시고는 인정못하시는분들만 보다가 훈훈한 결말 보고 갑니다.
알구몬 회원님들 모두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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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확히 같은 경우를 겪었습니다.

일단 쉐어링은 예전처럼 부가서비스 형태가 아니라 별도의 회선가입으로 하기때문에 글쓴분이 안챙기신게 맞다고 합니다…

제 경우에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요금을 절반정도 감면 받았습니다. 제대로된 청구서를 한번도 못받았었거든요. 집으로도 안오고 메일로도 안왔는데 U+앱으로 보내고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상식적으로 이미 안쓰는 U+의 앱을 누가 깔아놓고 있으며 누가 들어가서 청구서를 확인해보겠냐고 했더니 자기들도 딱히 할말은 없었는지 그정도로 협의보자고 먼저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이런 케이스가 많다는걸 알고있으면서 딱히 고지하지않는걸로 봐서 노림수도 있는것 같아요.

이런 경우도 있었다 참고정도 하시고, 부디 원만하게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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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SKT에서 데이터쉐어링 가입할 때
안내 받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해지할 때 별도로
또 들어가서 했던가 전화로 했던가 아무튼 별도로 해지를 했었어요

이게 되게 귀찮긴 하더라구요
해지시의 고지의무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가입시 안내는 받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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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위에 말대로 별도의 회선이고
통신사 넘어간 휴대폰 회선만 자동으로
넘어가기때문에 다른 별도의 회선과
인터넷 TV 등의 서비스는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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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점에 전화하니 자기들은 그 회선에 대해 알수가 없다고 하니
조금 화가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통화 후에 화난 상태로 인터넷에 글을 올리셨는데 대리점 직원에게 친절하게 물어보셨나요? 본인 잘못도 아닌데 클레임을 듣는것부터 스트레스라는 생각 안하시나요? 화가 꼭 욕하고 소리지른것만 화낸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욕을 듣고 소리지른걸 들어야만 불쌍한게 아닙니다. 애초에 말도안되는 클레임걸린것부터 불쌍하고 사실을 말해줘도 귀를닫고 자기 멋대로 생각하시니 직원이 불쌍한거죠.

대리점 직원이 자기들은 그 회선에 대해 알 수 없다고 이미 사실을 말해줬는데 사실듣고서 화가 나셨다면서 무슨 사실파악만 요청해요? 대리점직원이 말한 사실을 부정하고 인터넷에 화난 상태로 글을 올리셨으면서요.

사실확인이 필요한게 아니라 그냥 조금만 생각해봐도 본인 잘못을 명백하게 알 수 있는데 대리점에게 물어본것 자체가 대리점 탓이고, 대리점에서 사실을 알려줬는데도 화가나서 현실부정하고 인터넷에 올린것또한 대리점 탓아닌가요?
어떻게서든 대리점탓하다가 끝내 본인잘못인게 명백해지니 할 말 없어지신것 뿐인것이죠.

그리고 엄청 억울해하면서 말꼬리 잡으셔서 다는 댓글인데 전 당신에게 대리점직원에게 화를 냈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화내실’은 과거형도 되지만 미래형도 됩니다.
전 당신에게 아무런 감정이 없지만 사실관계는 바로 잡을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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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거기서 번호이동 했는데 태블릿 회선이 해지가 안돼서요…”
“아 그런가여?.. 알겠습니다…”

이렇게 통화하셨을수도 있죠 ㅎㅎ…
클레임을 거셨는지 일반적인 문의를 하신건지는 모르잖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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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관계가 맞는지 아닌지, 또 사실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지 아닌지, 를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이랬을 것이다 하고 가정하고 계도하고 훈계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사실 잘모르겄네요
컴플레인인지 클레임인지 용어차이가 있긴한데 이건 말장난이라 넘어가고
전화통화한것부터가 스트레스다 이러면 고객센터 존재의의 없죠. 모르는 고객한테도 설명해주는게 일인데. 할머니 할아버지가 대리점가면 몰라서 왔으니 스트레스받고 소금뿌려도 된다 이럴게 아니니까요.
뭐… 텍스트로만으로는 전달되지 않는 부분도 있었을 것이고, 아니면 아닌대로 흘려들으면 될 일이라고 하면 기분나쁠 일도 없을수도 있겠으나, 사실 의미가 있는 분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싶네요.
오히려 글쓴분이 무익하게 댓글로 컴플레인 걸려서 스트레스는 받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정중하게 고객센터 통화하고도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비아냥소리 듣는 감정쓰레기통이 되기를 동의하고 글 작성한 건 아닐테니까요.
고객센터 통화는 어땠는지 궁예로만 알 수 있지만, 지금 뻔히 보이는 댓글은 작성자가 보면 좀 기분 나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