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출고의 기준이 좀 이상하던지 해명문이 잘못써졌던지 한것같은데요?
3.4 가안(재작업) 통보
본사는 검사 결과 하자가 확인될 경우, 해당 제품을 회수하여 공장에서 Re-Work(리웍) 및 재생산한 후 국내에 재입고하는 방안을 사전 가안 형태로 통보하였습니다.
공장을 벗어나면 RE-WORK가 아닌걸로 아는데, 하자가 확인되면 회수한다는게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일 아닌가요 공장 내에서의 이동은 회수가 될 수 없죠;;
출고 후 회수된 제품이라면? 그건 빼박 리퍼비시죠.
RE-WORK(재작업)은 생산과정 내에서 처리되는거라 공장을 벗어나지 않습니다. 출고 전이라면 교체를 하던 수리를 하던 RE-WORK 인거죠.
리퍼비시는 출고 후 회수된 제품입니다. 판매사에서 불량 확인 소비자 반품, 구매자가 고장으로 인한 수리 등으로 공장으로 되돌아와야 하는것들인거죠.
공장을 벗어나지 않으면 리웍이고 공장을 벗어나면 리퍼비시인데... 해명문이 잘못된건지 리퍼비시를 리웍이라고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다른부분도 모르겠는게
재생산 전에 리웍으로 분류할 수 있어도 재생산 이후에는 정상적인 새상품이라 분류 할 필요가 없는데 분류했다는게 이해가 안되고
5.1 무상보증 기준일은 제조사 공장 출하시 설정되는 부분으로, 제품별로 표시 기간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위에 언급한대로 리웍은 출하 전에 처리되는거라 드문드문 처리할 RE-WORK 한 새상품을 따로 빼서 쌓아놓다가 한번에 몰아 팔 필요가 없거나 적다는거,
이거 이러면 제품이 결국 리웍인가는 중요하지 않아지고 리퍼비시를 리웍으로 분류하고 새상품으로 팔았을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더 생긴거 아닌가요?
제가 이해한게 맞는지도 모르겠네요 리웍 재생산 재작업 리퍼 ..
https://meeco.kr/ITplus/40227008
공식 입장문 나왔습니다. 리퍼 제품 아니라고합니다
핵심 요약:
신품 판매 확인: 판매된 모든 제품은 미개봉 신품이며, 리퍼 제품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SSD 사용 시간: SSD의 사용 시간 기록은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상적인 현상으로, 이를 중고품의 증거로 보는 것은 오해라고 설명했습니다.
'리웍' 표기: 일부 제품에 '리웍'으로 표기된 것은 물류 관리상의 내부 코드일 뿐이며, 제품의 상태와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보증 기간: 제품의 보증 기간은 구매 영수증 등록 시 구매일로부터 1년으로 갱신되며, 이는 ASUS 제품의 일반적인 절차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