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시 V3 시리즈 나오면서 밀어내기 하나보네요. V3 프로가 스틱이 TMR로 변경되고 후면 버튼도 추가되는 등 당연히 더 좋겠습니다만, 이값이면 키시 울트라도 괜찮아보임다.
큼지막한 만큼 풀사이즈 컨트롤러인 울버린과 흡사한 수준의 그립감이 나옵니다. Y700.2(+케이스)에 물려서 스팀링크 돌리는데, 이 그립감 덕분에 비슷한 무게인 로갈리X보다 훨씬 편합니다. 로갈리도 3D 프린팅 그립을 추가로 달아서 쓰도있는데도요. 그리고 진동 모터도 싼티나는 느낌이 아니라 상당히 섬세한 그런 진동입니다. 대신 세기는 살짝 약한 편이고요. 다만, 크기가 저렇게 큰 편이고 무게도 260g으로 좀 나갑니다. 제가 사용하는 Y700.2+케이스와 조합하니 700g이 살짝 넘어가더라고요. ABXY 버튼이 마우스 버튼같은 마이크로 스위치라 호불호가 살짝 나뉠수 있습니다.
키시 V3 시리즈 나오면서 밀어내기 하나보네요. V3 프로가 스틱이 TMR로 변경되고 후면 버튼도 추가되는 등 당연히 더 좋겠습니다만, 이값이면 키시 울트라도 괜찮아보임다.
큼지막한 만큼 풀사이즈 컨트롤러인 울버린과 흡사한 수준의 그립감이 나옵니다. Y700.2(+케이스)에 물려서 스팀링크 돌리는데, 이 그립감 덕분에 비슷한 무게인 로갈리X보다 훨씬 편합니다. 로갈리도 3D 프린팅 그립을 추가로 달아서 쓰도있는데도요. 그리고 진동 모터도 싼티나는 느낌이 아니라 상당히 섬세한 그런 진동입니다. 대신 세기는 살짝 약한 편이고요. 다만, 크기가 저렇게 큰 편이고 무게도 260g으로 좀 나갑니다. 제가 사용하는 Y700.2+케이스와 조합하니 700g이 살짝 넘어가더라고요. ABXY 버튼이 마우스 버튼같은 마이크로 스위치라 호불호가 살짝 나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