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라면 씹어봤더니 소기름 식었을때 나는 특유의 냄새가 있어서 날로는 못먹겠고, 근데 다 조리했을때 특별한게 있냐면 그건 또 아니었고요. 그냥 빨간국물 사리곰탕 느낌? 먹을만은 했지만, 다시 찾진 않을 듯한 맛이었습니다. 진/신 두배 값이나 주고 굳이 골라야 할 메리트를 못 찾겠어요.
sho_Ony
25. 11. 06.
방금 2차로 먹어봤읍니다. 2묶음이나 사버려서...크흡.
청양 고추 맛이 은은하게 깔려있습니다. 압정처럼 확확 찌르는 건 아니고 까실한 사포같은 느낌의 매운맛이 계속 들어옵니다. 근데 맵찔이인 제가 먹을 정도니까 엄청 매운건 아니고요. 위에서 언급했던 그 소기름 식었을 때 나는 냄새는 먹는 도중에도 계속 느껴집니다. 근데 한 절반쯤 먹으니 무뎌진 건지 아니면 후추의 자극에 가려진 건지 고 즈음부터는 자취를 감춥니다. 국물은 여전히 후추 조금 많이 탄 매운 사리곰탕 느낌 그대로네요.
다시 먹어봐도 이건 그냥 한 번, 많이 쳐줘도 두 번 정도 먹어봤으면 다신 안 먹어도 될 것 같은 그런 맛이었습니다.
우지라면 샀는데 맛 보신분 있나요?
생라면 씹어봤더니 소기름 식었을때 나는 특유의 냄새가 있어서 날로는 못먹겠고, 근데 다 조리했을때 특별한게 있냐면 그건 또 아니었고요. 그냥 빨간국물 사리곰탕 느낌? 먹을만은 했지만, 다시 찾진 않을 듯한 맛이었습니다. 진/신 두배 값이나 주고 굳이 골라야 할 메리트를 못 찾겠어요.
방금 2차로 먹어봤읍니다. 2묶음이나 사버려서...크흡.
청양 고추 맛이 은은하게 깔려있습니다. 압정처럼 확확 찌르는 건 아니고 까실한 사포같은 느낌의 매운맛이 계속 들어옵니다. 근데 맵찔이인 제가 먹을 정도니까 엄청 매운건 아니고요. 위에서 언급했던 그 소기름 식었을 때 나는 냄새는 먹는 도중에도 계속 느껴집니다. 근데 한 절반쯤 먹으니 무뎌진 건지 아니면 후추의 자극에 가려진 건지 고 즈음부터는 자취를 감춥니다. 국물은 여전히 후추 조금 많이 탄 매운 사리곰탕 느낌 그대로네요.
다시 먹어봐도 이건 그냥 한 번, 많이 쳐줘도 두 번 정도 먹어봤으면 다신 안 먹어도 될 것 같은 그런 맛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