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박 일반 컨트롤러가 가성비나 완성도면에서 최고입니다만. 장기간 몇년 사용하면 지우개 가루처럼 갈리는 현상이 있습니다.

그립감은 표준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좋은편인데
가격이 6만원까지 올라서 예전같은 가성비는 없는거 같습니다.
갈림보다도 쏠림이 문제...긴 한데 그나마 다행히도 캘리브레이션이 가능해져서 미약한 쏠림 정도는 버틸 수 있게 되었읍니다. 엑박컨 가격은 오르는 중인데 대륙제 저렴이들은 점점 스펙으로 무장하면서 위치가 너무 애매해졌어요.
보편적인 엑박 컨트롤러st들과 비교하면 그립이 수직에 가까워서 손목이 꺾이더라고요.
컨트롤러 뭐가 좋을까용
혹시 캐주얼하게 가끔 쓰는 정도라면 일단 엑박 컨트롤러부터 써보세요. 아직까지도 표준에 가까운 물건이다보니 기준점을 위해서 사용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아날로그 스틱이라 무조건 발생할 수밖에 없는 쏠림문제 때문에 매일 몇시간씩 쓰는 빡겜용으로는 추천하긴 좀 그렇고요. 서드파티 중에 저렴한거라면 굴리킷 ES 프로나 가격 조금 더 올려서 게임서 G7 Pro, 플라이디지 다이어울프4 요정도 괜찮았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