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트북… 3060은 괜찮은데요
그 이상은 데스크탑과 일반놋북 둘 다 사는게 휴대성을 포함한 거의 모든 점에서 좋습니다
가격, 성능은 말할것도 없고 고사양겜트북은 휴대성도 거의 상실하고 배터리도 조루 그 자체입니다
성능은 3080 겜트북이 3060ti데스크탑 수준이고 CPU는 당연히 더 구립니다
확장성도 처참합니다 업그레이드도 불가능하구요
1년 지났는데 들고 다닌 횟수 10번 안돼요.
최근 알구몬에서 겜트북 3060이 100만원 대 있는거 봤는데, 저 같은 사람은 데탑보다는 이런 겜트북이 낫겠죠?
유명한 트리플A급 겜 위주로 합니다. 사펑,어크,gta,위쳐 같은 오픈월드 좋아해요
어째서 이 사용 환경이 겜트북이 낫지 않냐는 가정이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글엔 없지만 10번 들고 다니시면서 밖에서 게임이나 이에 준하는 작업을 하셨으면 동의합니다만 글 자체로는 이해도 안됩니다.
선생님들 말씀 감사합니다!
1년 전에 1060 6G 달린 그래픽카드 사용하다가 노트북 뽐뿌가 와서 레노버 사무용으로 갈아타서 지금까지 쓰고 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플스4가 있어서 겜은 플스로만 했었습니다.
데탑이 있을때는 스팀으로도 게임을 했었는데, 왜 인지 모르게 그냥 노트북을 쓰고 싶더라구요ㅋㅋㅋ
컴퓨터가 굳이 2개 있을 필요가 있을까…? 라는 이상한 의식의 흐름으로 데탑을 처리했었습니다.
지금은 게임에 대한 열정(?)이 식어서 플스 처리했습니다.
아주 가끔씩 게임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때마다 ‘겜트북 ㄱㄱ?’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데탑을 사기에는 뭔가 거창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1년에 10번도 안 들고 나가지만, 처음에 노트북 샀을때는 카페에 들고 다닐 생각이였는데 쉬는 날에 밖에를 아예 안 나가게 되더라구요ㅎㅎ
주로 유튜브, 넷플릭스, 인터넷 + 간단한 프리미어 편집합니다.
들고 다닐 계획이 없다면 겜트북은 사는게 손해라는 결론을 짓게 되었습니다.
요새 컴퓨터 부품 가격이 점점 떨어지고 있던데 외장SSD나 하나 사는게 낫겠네요ㅎ 아싸 100만원 쓸뻔했는데 10만원만 쓴다 90만원 굳었다ㅋㅋㅋ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저도 의견을 더하자면 예전에 겜트북 쓰다가 발열 문제로 as받고
3년 가까이 쓰다가 용산에 팔아버렸어요
데스크탑이면 부품이라도 개별로 분해해서 싸게 팔았을텐데 겜트북은 그게 불가능해서
노트북 통째로 팔았는데 생각보다 가격도 얼마 안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