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아이폰으로 기변을 하고 난 첫 느낌은

3일차 최종 결론 말씀 드립니다.

아이폰

너무 이쁩니다
그냥 이뻐요 그냥 보고 있어도 이뻐요
그가 갖는 감성(?) 이거는 실제 눈으로 본 사람들만 느낄 수 있는 부분인데
정말 그냥 손에 들고 있으면 간지 느껴집니다.
프로 모델의 경우에는 뒤에 카메라 3개가 배치 되어있는게
정말 그냥 그 자체로 간지가 납니다.

갤럭시

일정 관리하고,
어플에서 문자 인식하고
여러 써드파티 앱들과의 연계성이 정말 뛰어납니다.
그냥 다 열어줍니다.
피싱 사이트까지 열어주는게 문제지만,
다른 앱들과의 연동성은 정말 편합니다.
이 때문에 이것저것 자동으로 되게끔 걸어놓을 수 있습니다.

결론

결국은 아이폰 처분 결정 했습니다.
안드로이드로 돌아가고 싶지만, 갤럭시는 쓰고 싶지 않습니다. ㅠ
갤럭시의 급나누기 질리구요…
기본 사이즈 모델 차별하는거 너무 꼴보기 싫습니다.
근데 대안이 없습니다. ㅠ

그래서 결국 갤럭시를 사용하면서
아이폰 쓰고 싶을 때는 뭐 간간히 병행하면서
결국 투트랙으로 가게 되지 않을까 하는 결론입니다.

그동안 저의 이런 후기가
다른 아이폰 환승 유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상 마치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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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기능만 본다면 아이폰이 안드로이드 따라갈 수 없죠.
이건 서로 지향점이 다른 부분이라 어쩔 수 없는거구요.
그래도 아이폰을 쓰는 이유는 안정감이라고 할까요?
아이폰을 쓰면 최소한 해킹에 당할 염려는 없구나 라고 안심이 되고 그러한 것들에게 아에 신경을 끄게 됩니다.
(애플 유저들이 앱스토어 개방을 반대하는 주요 이유죠)
그리고 저 처럼 사과농장을 만들면 각 기기간의 연동성이 정말 뛰어납니다.
이건 안드로이드 진형에서 죽었다 깨어나도 따라올 수 없는 부분이구요.
그리고 패션적인 부분과 UX의 부드러움과 성능…
특히, 애플워치는 안드로이드 워치에서는 따라올 수 없을정도로 수준차이가 심하다고 보구요.
이런 이유때문에 안드로이드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은 전혀 안들더라구요.
심지어 제가 안드로이드 개발도 겸임함에도 불구하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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