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IV 장사가 잘 안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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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야기 들어보니
기대하고 시작했다가
노잼이라고 하면서 많이들 접으시더라구요

이렇게라도 유저 모아보려고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얼리 해볼 때는
PS5로 재미있게 했었거든요

혹시 좀 더 해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주말 무료 플레이 해보시는거 추천합니다 ㅎ

오베 2번 열었을때 넘 재미있게 해서 예구로 피씨랑 엑박 둘다샀어요

초반 오픈 월드 탐험과 좋은 그래픽, 필드맵, 던전, 몹들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디자인된 부분(높은 지형에서 원경이 내려다 보이는거, 어지간한 오브젝트들 파괴 가능한거, 몹들이 군중효과 걸렸을때 넘어지는 모양도 여러가지 제각각인 거 등등…) 에서 기다림이 헛되지 않았구나 싶어 며칠은 정신 없이 빠져서 알구몬도 생각 안날 정도였는데…

컨텐츠 깊이가 없달까 하다보니 정작 게임의 근본이 되는 부분은 금방 질리고 처음에 혹했던 부분들은 처음에만 우와~하지 하다보면 없어도 재미랑은 관련도 없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차에 비유하자면 중요한 건 주행력, 승차감, 연비, 안전 같은 부분인데 처음에 시승은 주차장에서 20kph로 정해진 코스만 살살 다닐수 있게 해줬는데 차가 괜찮게 느껴졌고 디자인과 네비시스템 이런거 엄청 화려해서 우와~ 했는데 막상 직접 사서 탈 수록 위에 중요하다고 나열한 부분들이 형편없게 느껴지는거죠…
그런데 차 값은 엄청 비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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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비싸고… 심지어기존의 핵엔슬래쉬라는 장르의 거의 대표급의 게임이 핵엔슬래쉬 하는 맛을 너프해버려서 맵에 몹이 얼마 안나오게 몹을 없애버리고…욕 디지게 먹으니까 다시롤백하거나 던전 디자이너라는 사람이 던전드가서 어버버버하다가 죽는등등…말도 안되는 여러가지 짓거리를 해버려서… 시즌1 시작하기도전에 유저 절반 이상이 빠져나갔을껍니다 최근에는 스팀에 출시해서 다시 반짝 올라갔겠지만…주변에서 디아하는 사람을 찾아볼수가없습니다…다들 시즌1 시작하기전에 싸질러 놓은것들때문에 정떨어져서 다 나가버렸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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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레벨이면 플레이타임 두세시간정도?될 거 같네요. 시즌1까지 소서 빼고는 다 만랩찍고 그럭저럭 즐겼는데 시즌2는 손이 잘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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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의 문제점은 과거의 영광에 취해서 발전이 없다는것…? 스타2 리마스터 / 디아3 레저렉션 4 / 오버워치2 등… 과거 유저들의 시선을 끌만큼 과거의 영광에 대한 추억 보정만큼은 크게 성공하지만 어느 하나 장기적으로 성공한게 없죠 처음에만 반짝할뿐… 저도 정 떨어질만큼 떨어졌고… 와우 충성유저들로 겨우 산소호흡기 붙이고 있다고 봅니다. 블리자드 게임들은 요즘 시대의 흐름을 못 따라가요. 그나마 액티비전 합병한게 다행이라 봐야할지… 콜옵은 일단 매년내도 팔리긴 잘 팔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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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무료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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