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접점 키보드 재미없네요 ㅠㅠ

몬스긱 m1w 40g
SPM AL87A 45g
VGN V87 40g
VGN V87 Pro 42g

을 거쳐서 무접점도 궁금해서 사봤습니다 :thinking:
아콘 E1 Pro 30g이에요. 40g 먹어보니까 42g도 무겁더라구요.

며칠 두들겨보니까 저소음 적축 느낌?
윈도우에서 살살 타건할 때는 깃털처럼 가벼운데 게임하면서 꾹 누르면 42g보다도 먹먹하면서 무거운 것 같아서 불편합니다 :joy::joy::joy::joy:

그리고 폴링레이트 8K도 저한테는 해골물이네요 1000hz 찍힌 다른 키보드들하고 번갈아서 리듬게임해봤는데 똑같아요 ㅋㅋ…

써본 중에는 VGN V87 40g이 제일 괜찮았습니다. 75배열은 적응 못했고 알루미늄 2kg은 너무 무거워서 별로더라구요.
집에서 게임하면서 쓰는 키보드는 소리 피드백도 있어야 재밌습니다 ㅠㅠ


무접점의 타감은 러버돔이 무너지면서 생기는, 그르니까 대충 기계식으로 따지면 빅범프 택타일과 유사한 형태(이게 무접점을 따라 만든거긴 함미다)의 그 타감이 재밌다고 말할겁미다만, NIZ EC 35g조차 손꼬락만 올려도 그냥 눌릴 정도로 너무 가벼웠는데 하물며 30g이면 누른 느낌조차 없겠는데요.
무접점스러움을 제대로 맛보시려면 NIZ EC(aka 노뿌) 50g이나 토프레 45g같은 거 써보셔야 함미다. NIZ EC 35g 써본 경험은 너무 가벼워서 오히려 불편하더라고요.

근데 게임용으로 무접점은 뭔가 좀 안 어울리는 너낌이라…

45g 차등쓰다가 55g 균등 쓰는데 훨씬 재밌습니다.

30g 40g 있길래 40g은 쓰던거니까 30g 골랐는데 맞아요 너무 가볍네요:sweat_smile:

8k랑 래피드트리거 해서 게임용으로도 밀어주더라구요 실제 써보니 별 다를 거 없었지만…

차등 균등 오랜만에 듣네요 무거운 걸로 가는게 맞았나봅니다 ㅠㅠ

8K는 거의 마케팅 용어가 맞습니다

여기서 측정해놓은 키보드 실성능이랑 스펙상 폴링레이트 보시면 폴링레이트 높아도 실성능 1000Hz 도 안 되는 게 대부분이에요

무접점 35g는 좋은 평가를 찾아보기 힘든 제품군이고 재고도 항상 남더군요.

키압이 높다고 항상 손가락 아프지는 않습니다 저도 무접점50g 쓰는데 반발력 적당해서 세게 누를 필요가 없다보니 손 편합니다.

제 선호 키압이 리니어 42g정도.

지금쓰는게 앱코 레트로 오리지날 무접점인데 앱코리퍼몰에 가끔 재고도 들어오는 편이니 노려보시는것도 한 방편이 되겠네요

결론적으로 일렉트로마트 가서 타건해보고 고르시길 권유드립니다.

키보드는 개인차가 있는 터라 뭐가 좋다고 딱잘라 말하기 어렵더군요. 적응하면 되긴 합니다만.

리듬게임에서 잘 썼던 키보드들이 500~600hz 선이네요 ㅎㅎㅎ
정확도 100% 찍는 사람들 아니면 의미없는게 맞나봅니다

:neutral_face::neutral_face:…애초에 선택이 잘못된…

오프라인에 보일때마다 타건은 해보는데 손에 닿는 기기는 잠깐 써보는거랑 며칠 써보는거랑 한달 써보는게 또 다르더라구요 ㅎㅎ
일단 좀 더 써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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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그날그날 느낌이 조금씩 달라서. 저도 키크론 저적이 굉장히 맘에들었는데 어느날 다시쳐보니 갸웃거리게 되더라고요.

저도 vgn v87 동력은축 40g짜리 보유중인데 좋을때가 있고 별로일때가 있습니다. 플알루 5대도 마찬가지… 어느날은 s99아냐축이 제일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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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얼마전에 한성 찍먹해봤더니

  1. 예전 그 시절에나 좋은 키감으로 느껴졌던 거구나
  2. 괜히 시장에서 밀린게 아니구나.
    라는 두가지 생각이 훅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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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다 싶을땐 버클링으로 가시면 재미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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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재밌어 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태생이 재밌을 수가 없는 키보드긴 합니다. 저항감이 있길 하나 클릭감이 있길 하나…ㅎ
다만 한참 쓰다 다른 키보드 써보면 역체감이 굉장하죠. 손가락이 썩는 느낌 ㅋㅋ 산업용으로 더 의미가 있지 않나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