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자사 휴대폰의 수리재고에 대한 의무 부품보유 기간을 어기고 단종하였습니다

삼성 갤럭시 노트 10/플러스를 포함한 ( S10 라인업은 제외입니다 )
2019년에 출시한 라인업에 한해서
삼성이 메인보드 부품재고를 고지된 기간을 지키지못하고 단종시키는 문제가 발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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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공정위와 소비자원에서 권고하는 부품보유기간입니다
휴대폰의 경우 2년까지로 지정되있습니다
이걸 보면 법적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어보이지만

자사에서 작성한 부품보유기간에서는
휴대폰,스마트폰 부분의 의무 기간이 4년으로 측정되있는걸로 되있습니다
( 메인보드 2년이라는 내용은 노트북과 PC만 포함되있습니다 )
다만 아래에 나와있는 내용 처럼 부품보유기간이 소비자분쟁해결기준 보다 짧거나 미기재된 경우 소비자 분쟁해결 기준인 2년을 따른다고 명시되있는걸을 보면 알수있다시피
삼성이 원한다면 언제든 다른 기종의 부품보유시기를 낮출수있음을 의미합니다

즉 삼성은 이번 노트10라인업의 수리재고를 정리하는것은
자신들이 공표한 기준을 어기고 단종시킨것으로
자사의 AS 기준에 신뢰성을 떨어트리는 큰 이슈라고 볼수있습니다
애플과는 반대적으로 AS에 대한 신뢰를 잃는 선택을 하는 삼성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는 바입니다…

( 후속작들의 연이은 큰 이슈때문에 노트10시리즈들의 다시 재조명받으며, 특히 노트10 라인업의 중고가가 다시 상승하고있고 수요도 다시 늘어나고있기 떄문에 이런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

  • 이미 작년에 노트10플러스에서 아이폰14프로맥스로의 기변을 확정지어놓았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완전히 삼성에 조금의 미련도 두지않을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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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지만 해당 사건 관련 기사가 있을까요? 네이버 구글에 찾아도 안보여서 부탁드려요:p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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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관련 기사는 아직 공론화되지않았습니다

하지만 유튜버가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 문의하여 단종 사실 확인하였고
해당 이슈의 원본은 삼성 맴버스 문의 내용입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노트10플러스/일반판에 한해 (생산 중단 이후 재고 없음 ) 판정을 내렸으며
교육받은 지점에 따라 삼성케어플러스 가입자에 한해 노트10플러스를 반납후 자기부담금 35만원 지불후 노트20으로 교체해주는 플랜을 소개하고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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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등에는 해당 사례가 보이고 있는데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8528730

상대가 삼성인지라 언론장악?으로 안 나오는 것도 감안해야 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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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바로 아랫글이 애플케어플러스 보증 횟수가 무제한으로 변경 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 누가 삼성 플래그십을 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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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프맥 기변전까지 쓸 예정인 노트10플러스에 대한 0.1퍼센트의 미련이 있었는데
이 사건 덕분에 미련이 0퍼센트 되었습니다
항상 삼성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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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뜨끔… 저격 당했네요 전 폰이2개라

지금까지 삼성 스마트폰 쓴 적도 없고 앞으로도 쓸 생각이 없긴 합니다만, 좀 충격이네요.
iOS는 도저히 저랑 안 맞던데 고민입니다.

저도 고민입니다
ios가 저랑 전혀 안맞는데 국내에 정발하는 제조사가 삼성이랑 중국제조사밖에 안남아서 어렵네요
다른걸 직구를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요

안드쪽에서 대안이 아예 없진않습니다
구글 픽셀쪽 직구를 알아보시는것도 또 하나의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모토로라같은 업체들은 이미 중국제로 바뀐지 오래라 추천안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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