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할인 때 구매해서 잘 사용하고 있는 샤오신 패드 프로 2025에 쓸 키보드를 고민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링크
결국 저렴한 알리발 블루투스 키보드 중 트랙패드가 포함된 것들은 거슬리는 딜레이와 너무 별로인 타건감, 정확도 낮은 트랙패드가 공통적으로 나타나곤 해서 결국 포고핀으로 연결되는 유선 정품 키보드 케이스를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정품 키보드 케이스는 또 화면 커버를 키보드가 대신하기도 하고 후면 커버의 거치대가 각도 조절은 되지만 평평한 바닥이 아니고 좁은 바닥 면적일때는 굉장히 불편합니다. 그래서 삼각형으로 접히는 커버가 있는 정품 케이스도 사버렸습니다.
이게 커버를 봉같은데 걸쳐놓고 볼 수 있거든요. 설거지할때 자주 활용합니다.
그래서 좀 괴랄한 조합을 소개해봅니다.
폴리오 케이스 + 마그네틱 키보드 조합
정품 케이스는 네 모서리부분만 커버하고 나머지 측면은 노출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키보드가 챡 잘 붙습니다.
이렇게 사용하다가 키보드만 떼어서 놓고 편하게 커버케이스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단순히 보관할때는 또 문제가 생깁니다.
키보드를 따로 보관해야 하는데 하나씩 따로 챙겨야 하면 참 귀찮습니다.
이렇게 커버 안쪽에 키보드를 달면 키보드를 화면에 덮을 수 있지만 케이스의 커버가 붕 떠버립니다.
그런데 키보드 자력이 꽤 세거든요.
커버를 덮고도 그 위에 키보드가 단단하지는 않지만 잘 붙어있습니다.
커버 위로도 잘 덮어지고요. 사진에는 모양을 위해서 살짝 띄워서 연출했습니다.
근데 이렇게 다 붙이면 무게와 두께가 어마어마 합니다.
결국 키보드는 집에 놓고 식탁, 책상, 소파등을 다니면서 사용하기엔 좋지만 매일 들고 다니기엔 너무 무겁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가벼운 키보드 마우스를 들고 다니는 편이 훨씬 합리적이라 생각해봅니다.
그런데 얼마전 로지텍 Keys to Go 2 할인을 봤었어요. 그래서 주문해버렸습니다… 이미 패블 마우스2는 있고 조합해서 사용하면 딱이다 싶긴합니다. 개인적으로 들고 다닐일이 아주 드물긴 하지만 누가 물건을 필요해서 삽니까?!
키보드 배열은 사진과 같습니다. 언어 변경 버튼과 조합해서 몇몇 기능들의 단축키도 있긴 합니다만 아쉬운 점이 Home, End, PageUp, PageDown 같은 문서 작성때 많이 사용하는 키 조합이 없어서 아쉽긴 합니다.
전반적으로 화면이 크니 미디어 소비용으로도 좋지만 작업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참 괜찮습니다. 화면 분할이나 앱을 창으로 띄우는 기능도 쏠쏠하고 리모트 데스크톱 사용이 참 좋습니다. 안드로이드는 앱이 좀 허술하거나 지원이 미비한 것이 항상 아쉬웠는데 그냥 데스크톱 앱을 사용하니 속이 편합니다.
키보드 케이스는 가성비는 애매하지만 완성도나 마감이 굉장히 깔끔하긴 해서 후줄근한 저가 케이스만 즐비한 가성비 태블릿에서는 선택 옵션이 없긴 합니다.
폴리오 케이스도 일체감 있고 깔끔해서 좀 괜찮은 케이스를 찾는 것이라면 추천드립니다. 가격도 약 $11 정도로 그렇게 까지 비싸진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