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케이스 립체어 V2 오픈박스 딜 올라와있네요.
메디슨 시팅이 무슨 짝퉁파는 곳 처럼 알려지는 것 같아서
별건 아니지만 제가 전에 리서치하고 얻은 결론을 공유 합니다.
미국엔 메디슨 시팅 같이 새것이 아닌 사무용 의자 파는 업체들이 몇군데 있습니다. 저는 오래전 그런곳에서 에어론 사서 잘 쓰고 있습니다.
보통 오픈박스 혹은 리퍼비시라고만 되어있습니다만 제가보기엔 중고이고 자체적으로 수리하여 파는 것으로 보입니다. 에어론 같은 경우는 구멍난 메쉬도 티안나게 수리하는 기술자가 존재합니다.
이렇게 고가 사무용 의자들의 세컨핸드 마켓이 존재 하는 것은 미국 회사들의 사무집기의 회전이 빠르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감가상각 처리하면 할인 받는 택스가 많아서 짧은 주기로 집기를 중고로 팔고 사는게 이득이라고 들었습니다(회계적으로 전문적이지 않아 제말이 좀 어설플 순 있습니다). 오히려 몇년이상 지나면 회계적으로 감가처리도 못하다보니 중고 값을 많이 받을때 팔고 새로 사는 것이죠. 의자같은건 회사에 공급하는 가격이 더 싸기도 하고요. (사무집기회전율 이야기는 아는 대기업 대표분께 직접 들은겁니다)
그래서 저런 물건은 뭐냐? 짝퉁이냐? 짝퉁이 아닙니다. 중고를 손봐서 파는 겁니다. 다만 그 댓글에 달린 유튭 링크의 물건은 특별히 좀 낡은 것을 되살린 사례가 나온 것 같습니다. 에어론 같은건 메쉬라서 오히려 고치기 쉬우니까 티가 덜나는데 립체어같은 쿠션들어간건 수리하면 티가 많이 나겠죠. 팔걸이는 거의 100% 써드파티것으로 교체되서 출고되는 것 같고요.
코로나 이전엔 그런 사무용 의자 마켓이 핫하지 않았으나 재택 열풍으로 미국내에서도 수요가많아져 가격이 좀 올랐고 우리나라도 비슷한 경향으로 사무용 의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 같습니다. 제가 살땐 가격도 싸고 해상 운송도 싸고 환율도 좋아서 살만했는데 요즘 비용 계산해보면 배대지통해서 사는건 꺼려집니다. 상태가 좋은게 오면 살만한데 구린게 올 수도 있으니까요. 근데 립체어V2가 70만원 인데 상태가 좋으면 괜찮은 딜이라고 생각됩니다.
메디슨 시팅같은 회사로 부터 의자를 구매한 사람들의 품질 문제에 대한 불만은 예전에도 있어왔습니다. 그들도 나름대로 상태에 따라 분류해서 1-2백불 정도 가격차를 두긴 하는데 어쨌든 상태가 안좋은 물건을 받게 되는 사람도 생기니까요. 마치 우리나라 ㄷ모니터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자 있는거 그냥 쓰는놈 만날때까지 발송하기도 하는… 누군가는 최악의 구매경험이 되겠죠.
스틸케이스는 정식수입사도 볼만한데 시리즈1 미국대비 가격은 괜찮습니다. 다른것도 뭐 비싼데 (미국아마존 보다)쌉니다. 새것 사도 손해가 아닙니다.
요약:
메디슨시팅 같은데서 파는 의자 짝퉁아님. 수리한 중고임. 상태는 복불복. 운좋으면 사용흔적이 없을 수도 있음.
국내 수입사 사무용의자 가격 미국에 비해 괜찮은 편이니 정 필요하면 그냥 정가로 사도 손해가 아님.
중고 살거면 쿠션 있는 의자보단 에어론이 나음. 에어론 메쉬는 오래돼도 쳐지지도 않아서 티가 안남. 직구가 안된다는 얘기가 있는데 매디슨 말고 다른 업체 리뷰 봐가면서 배대지 잘 고르면 아마존에서 시도해볼만함
네 뭐 올라왔던딜에 대해선 그렇습니다. 개인적으로 쿠션있는 의자를 사게되면 새것으로, 그리고 립체어보다 제스쳐를 살 것 같습니다. 근데 미국 의자 리퍼 마켓이 활성화 되어있으니 좋은 의자를 운좋게 저렴하게 살 가능성은 존재한다는 얘길 하고 싶었습니다. 오픈박스를 무조건 거를건 아니라는거죠.
1.글쓴분이 말한 에어론 같은 메쉬의자와 패브릭 혹은 가죽 재질인 립체어는 좌판의 쿠션감이 아예 다릅니다. 문제의 글에 나온 립체어 리퍼로 구매한 사람들 대부분이 정품을 체험해보고 난뒤 평가를 했으며 쿠션감이 다르다, 좌판 끝모양이 다르다며 착좌감을 문제삼고 구매를 말렸습니다. btodTV에서도 쿠션감이 다른 문제를 꼬집습니다.
이미 단어에 있듯이 메쉬의자인 에어론은 메쉬로 좌판이 구성돼있어서 늘어지지않는 이상 착좌감이 유지되므로 프레임이나 다리, 압축봉 고장이나 유격등이 없으면 앉는데 이상이 없어서 리퍼나 오픈박스 등으로 많이들 구매해도 소위 뽑기가 잘되어 문제 없이 쓴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외의 의자는 다릅니다. 패브릭이나 가죽이 늘어지는 이슈도 심심찮게 발견됩니다. 이건 에어론과 타의자의 차이기도 하지만 패브릭 가죽의 문제이기도 하며 정품도 발견되는 문제입니다. 그럼 교환이나 환불이라도 되는 정품이나 정식 수입업자가 낫겠죠.
문제의 글의 셀러는 비공식의 비공식, 메디슨시팅에서 구매대행 혹은 배송대행만을 할뿐이며
최악의 경우 업체가 없어지거나 입꾹닫해버리면 교환 환불은 힘들거나 골치아플 것입니다. (실제 피해사례 호소한 경우가 많음)
메쉬인 에어론과 스틸케이스 립체어는
구조도 다르고 프레임도 다르며, 꼬리뼈 부분의 서포팅도 다르고 의자가 추구하는 착좌감과 평소 앉는 테마도 다릅니다. 에어론은 정자세, 작업용인 반면 립체어는 장시간 편함 을 유지하는걸 장점으로 봅니다.
때문에 잔고장이나 고장부위도 다릅니다. 에어론은 다년간 쓴 분들이 유격이나 삐걱임을 호소하지만 메쉬가 늘어졌다곤 안합니다.
그리고 립체어의 종특 같은 등판 좌우불균형 같은 이슈도 없고 등판 패브릭이니 가죽이 우는(늘어지는) 경우도 없습니다.
메디슨시팅에서 다른 압축봉을 껴줬(는데 구매대행이 모르쇠로 나와 덕분에 환불도 못하고 알아서 해결했)다는 이슈나 여러 안좋은 이야기들도 많습니다.
글쓴분이 이베이를 통해 배대지 구매를 하셨던, 아마존 직배를 하셨던,
좋은 경험, 에어론 중고 구매 하신 득템 경험을 부정할 의사는 없습니다.
다만 그게 메디슨 시팅을 긍정할 이유는 안된다는 생각이며
특히나 그게 저 립체어면 더욱 그렇습니다.
정말 쓸모없는 글쓰기를 했다고 생각하는데 짝퉁이란 단어는 철회할 의사가 없습니다. 립체어는 편히 오래 앉는게 중요하며 정자세를 추구하는 작업용 위주의 메쉬의자와는 많이 다릅니다.
때문에 립체어는 착좌감이 진퉁과 짝퉁 가를정도로 중요하다는건 초등학생도 검색법만 알려주면 금새 알수있는 진실입니다.
확증편향이란 말이 있습니다.
누굴 박제를 하기 이전에 본인이 자칭 "박제가 된 천재"가 아닌지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검색실력 뽐내기엔 검색을 좀 다양하게, 열린마음으로 하는걸 권합니다.
립체어 관련글인데
에어론 얘기만 왜자꾸 나오는지
누구 덕분인지. 그저 시간 녹여주신것에 다시 감사드립니다.
제 글이 쓸모없다는 식의 말씀은 자꾸 왜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본글이 매디슨시팅 립체어 관련글이고 ‘매디슨시팅 짝퉁파는데야? 그럼 다 걸러야겠네?’ 라는 오해를 하는 사람이 생길 것 같아서 쓴글입니다.
좀 기분은 나쁘지만 본디 목적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함이고 추가로 달아주신 댓글 덕분에 그런점이 강화 되었으니 넘어가겠습니다.
그렇게 포장하시기엔 글제목부터 립체어고
해당 글은 립체어를 살짝 짚은 뒤 에어론 개인 구매를 근거로 메디슨 시팅 옹호를 한 글 성격이 강합니다.
립체어에 대한 정보 글로 보기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쓰신 분께서 립체어에 대한 정보를 얼만큼 쓰셨는지요.
글쓴 분의 글이, '주장문’으로서는 쓸모없진 않습니다. 정보글로서 편향됐다는 생각일 뿐입니다.
메디슨시팅 립체어 중고에 대해 잘 모르시면 립체어로 글을 파시면 안됐습니다.
제 짤막한 댓글(짝퉁과 수리한 정품은 차이가 없습니다)이 신고 후 삭제당했는데
해당글이 박제 후 인민재판까지 가는 느낌이란걸 아셨으면 하네요.
정말 정보글의 목적을 갖고 쓰여졌다면 제목부터 메디슨시팅에 대해서라든지로 달랐어야한다는 생각입니다.
디시 의자갤이든 뽐뿌든 클리앙이든 펨코든 해외 유튜브든 해외 커뮤니티든 여러곳 다니면서 의자 검색해보고 쓴 댓글이었는데,
문투 때문이든 짝퉁이란 단어때문이든 어그로 끌려서 오해를 크게 하신 것 같습니다. 이런식으로 포럼 박제까지 할 정도 분위기면 무서워서 댓글도 못쓰겠군요.
다시 쓰지만, 짝퉁이란 단어는 댓글 삭제를 하시든 어떻든 철회 못하겠습니다. 다른 장점도 많지만 착좌감으로 S티어(최고) 까지 평가 받는 립체어라서요.
이렇게 길어질 글이 아닌데 좀 그렇네요.
더이상 8j3qz 님께 드릴 말씀은 없고
본래 그 딜 글에 달렸더라면 좋은 댓글을 작성해봤습니다.
“매디슨 시팅은 중고를 파는 곳입니다.
상태가 좋은 중고가 올 수도 있겠지만
수리한 흔적들이 발견되곤 합니다.
심지어 비정품인 부품이 쓰일 때도 있습니다.
특히 쿠션이 들어간 립체어 같은 경우 이런 수리한 상태가 새상품과 차이가나 만족도가 많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구매에 주의를 요합니다.
차라리 동급이라 여겨지는 브랜드의 상품을 타오바오에서 직구하거나
국내 수입사의 새제품 세일을 노려보시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