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쓰던 이어폰이 프랑켄이 심해서 찾아보다가 구매했습니다.
- 샤오미 Q26 - 샤오미라는 말이 붙지만 그냥 mi 로고 도용한 제품으로 보입니다.
- SK18 - 5달러 전후로 꽁돈대첩에 보이길래 샀습니다.
둘다 프랑켄이 되지 않아서 괜찮습니다.
색상도 카키로 사서 흰검보다는 잘 안보이기도 하구요.
크래들 포함 전체적인 무게는 Q26이 가볍습니다.
유닛은 SK18 이 미세하게 조금 더 작습니다.
(SK18 제품이 조금 더 무거운 이유는 크래들에 오뚜기 기능이 있어서 잘 섭니다. 그 안에 무게추 넣어서 그렇지 않나 예상니다)
소리는 Q26 이 좀 더 다채롭긴한데 저렴한 느낌입니다. 찢어지는 느낌 같네요.
SK18 은 저음도 고음도 그저 그런 음알못 이지만 그냥 플랫 합니다.
둘다 저만한 사이즈에 소리가 나와주는 거에 만족합니다.
음질이나 통품에 큰 기대는 하지 마세요.
그리고 노캔은 당연히 없고, 제 귀에는 Q26 이 오픈형 마냥 외부소리가 좀 들어오네요.
둘 중에 하나 사라고 하면 SK18 이 무난할 거 같습니다.
굳이 2배나 주고 Q26 을 살 이유가 조금 더 가벼운 거 빼고는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