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에어건 사려고 한창 타오바오서 찾고 정리한 정보랑 비슷하네요. 윈코가 카이카랑 같고 풍력도 90g인걸 보면 아마 카이카 1세대 같네요. 크로스건도 세대가 많이 있는데, 개발자님이 사신 건 흡입 악세사리가 없긴 하지만 X4랑 똑같이 생긴 거 보면 잘 구매 하신듯. 전 슬라이드형 풍향 조절과 더 큰 배터리를 원해서 다른 걸로 샀는데, 그때 크로스건으로 샀으면 눈물 흘렸을 거 같네요ㅋㅋ 요새 크로스건이 엄청나게 할인 많이 하더라고요. 저 앞부분 자석으로 붙이는 건 크로스건만 있는 기능이라 돌려서 끼워야 하는 제 꺼보다 편할 듯. 원래는 카이카 최신 버전이 몬스터에어보다 풍력은 강한데 크기는 오히려 더 작아서 구매하고 싶었는데, 흡입 기능이 없어서 포기했네요.
풍속 이 정도로 센 무선 에어건은 최소 10만원대부터 30만원 넘는 제품도 있어서 전 포기했는데, 이 제품은 딱 10만원 하네요. 제가 그 때 봤던 고가 무선 에어건들에 비하면 디자인과 기능들이 투박하고, 배출구도 큽니다. 그래서 저 풍속으로 10만원이 가능한 거 같네요. 손잡이 디자인 보면 3D 프린터로 뽑아낸 거일 확률이 높습니다. 저거랑 똑같은 손잡이 디자인을 쓴 에어건 설명에 3D 프린터로 뽑았다고 한 걸 본 적이 있어서… 그걸로 원가절감이 가능했을 거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