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5~6미 대란에 탑승했는데 7미가 왔습니다.
몇몇분들은 다시 5~6미로 교환받으셨던데 물량이 없다고 환불 해준다고 하더군요. 기존에 받은 전복은 얼려서 반품해달라고 해서 그렇게 보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홈페이지에 반품하기를 통해 반품했는데 끝까지 계좌로 환불해준다고 하네요. 그래서 결제 금액이 얼마인지 물어봅니다.
저야 결제금액만 받으면 상관없지만 분명 남도장터 쿠폰+제 결제금액인데 판매처에서는 쿠폰 금액이 정산되는 것 아닌가요? 전라남도에서 운영하고 쿠폰에 발생되는 비용은 전라남도에서 처리할텐데 뭔가 찝찝합니다.
처음에 판매자 대처가 석연치 않았습니다. 7미로 일괄 보내고 교환 환불 안하면 계좌로 2천원 환불이었거든요. 그 다음에 다른 업체에서 6미를 같은 가격에 팔았습니다. 홈페이지에서 환불처리하고 그 쿠폰 그대로 다른 업체에서 사고 싶었는데 계속 홈페이지 환불말고 계좌로 처리한다고 앵무새같은 답변만 하니 일부러 그러는 줄 알았습니다. 거기에 생물인데 다 죽어서 왔었거든요. 남도장터에서 전복 선물도 여러번 했는데 죽어서 온 경우가 처음이었습니다. 이래저래 종합해서 생각해보니 일부러 소비자 우롱하는 줄 알았습니다. 막상 남도장터 통화하니 피해가 크다는 것을 인지했구요.
처음부터 이런 사정이니 양해바란다고 말했으면 그냥 계좌환불받고 끝냈을겁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