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방 IOT 소개 및 IOT 뽐뿌 넣으러 왔읍니다

저는 매우 게으른 사람입니다.

얼마나 게으르냐면, 방에 불 끄러 1M 움직이는것도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엄청 귀찮아요.

IOT 구축 한 겸 겸사겸사 여러분들에게도 공유 및 뽐뿌 넣으러 왔습니다.

뽐뿌 넣기 전에 제가 한 자동화는, 온도계, 습도계, 컴퓨터 전원, 전기장판, 조명 두개 입니다.

영상 먼저 보여드릴게요. 영상 재생 전에 구글홈 쓰시는분들은 무지성 “헤이구글” 이 나오니 볼륨을 줄여주세요 ㅋㅋ

온도계

컴퓨터

전기장판

취침등

천장등

순서대로 설명 드리기 전에 전반적인 시스템을 설명 해드릴게요.

  1. AI 스피커는 하나 있으셔야 합니다. 스마트씽스나 구글 홈인데, 저는 구글 홈 써요. 알리산은 구글 홈 지원이 잘 되는 편이라 구글홈 추천해요.
  2. IOT 엔 지그비랑, WIFI 버전이 있는데 전 라우터 성능이 좀 남아돌아서 WIFI 방식으로 구매했습니다. 지그비는 허브를 사야되거든요.
  3. 기본적으로 tuya 라는 시스템을 사용하고, 모든 제품을 구글 홈에 붙여놨어요. tuya 를 추천하는게 일부 iot 장비는 업체가 도산해버리면 iot 장비를 못쓰는 불상사가 사라져요.
  4. matter 라는 붙은 애들이 등록하긴 편해요 지원하는 플랫폼도 많고요
  5. 저는 tuya 다음으로 matter 가 나은거같아요. matter 는 허구한날 끊겨요

아래가 tuya 앱 입니다. tuya 라고 붙은 애들은 wifi 를 사용하는데 tuya 앱에서 추가할수 있어요

얘는 조명이랑 전기장판 컨트롤 용 스마트 플러그에요. hej home 이라는 앱이에요

저 두개를 구글 홈에 연동할수 있는데 아래와 같이 연동되요

먼저 온도계 임다

온도계는 이렇게 생겼고, 온도, 습도, 시간, 날짜 보여줌다. 후면에 C 타입 포트가 있는데, 상시 전력 넣어줘야해요.
아 그리고 얘는 특이하게 IR (적외선) 리모콘 기능도 있어서 어플 들어가면 적외선 리모콘으로 돌아가는 에어컨이나 이런거 추가 해 줄 수 있어요.

IOT 온습도계가 있어야 방 컨디션에 따른 자동화가 가능해요. ex) 방 온도가 몇도 이상일시 에어컨을 키고, 끄고 히터를 키고 끄고 등 여름에는 자동화 돌려놔서 퇴근시간 다가오면 미리 에어컨 켜놨어요 ㅋㅋ

알리에서 7천원 주고 샀네요. 더 살 의향 있어요 얘는. 적외선만 되면 다 자동화 돌릴수 있으니 에어컨 선풍기 가습기가 IOT 장비로 물려지거든요

https://ko.aliexpress.com/item/1005005019677684.html

다음은 컴퓨터 임다.

이렇게 생겼어요. 얘는 메인보드에 꼽혀있는 파워, 리셋 버튼 빼서 저 장비에 물려주고, 저 장비에 있는 파워 리셋 버튼을 다시 메인보드에 껴주면 되요.

PCI 슬롯은 딱히 메인보드랑 정보 교환하는것은 아닌거 같고 상시 전력공급용인거 같아요.

이런놈도 같이 동봉 되는데 이거 버튼 누르면 컴퓨터가 켜집니다.

앱에서 보면

언제 켜지고 꺼졌는지도 볼수 있어요.

WOL 가져다 키면 되는거 아니냐 라고 할수 있는데, 컴퓨터를 켜놓고 침대에 누워서 스르륵 잠드는 경우가 좀 많아서 그때 컴퓨터 끄러가기 귀찮아서 해놨습니다.

또한 직업이 개발자인데 외부에선 VPN 키고 작업하다가 가끔 제 컴퓨터 켜야 할일 있으면 VPN 재 연결 하는 과정이 상당히 짜증나서 달아뒀어요.

단점은 디스코드 스피커로 해놓으면 친구들이 헤이구글 컴퓨터 꺼줘 테러를 해버리는…

가격은 25000원 주고 샀습니다.

꼭 pro long 으로 하셔야 마감이 깔끔해집니다.
https://ko.aliexpress.com/item/1005006600777878.html

그 다음은 전기장판이랑 취침등 한번에 소개 해드릴게요.

저 커다랗게 생긴 220v 소켓이 IOT 장비에요. 얘는 hej home 이라는 애들꺼인데 꺼진 상태면 저렇게 LED 가 안들어오고

켜진 상태면 이렇게 파란색 LED 가 들어옵니다.

얘네의 장점은 똑딱이형 스탠드 조명 쓸때 부품 갈거나 할 필요 없이 똑딱이만 켜주고 콘센트만 갈아주면 되니까 너무 좋아요. 또 제가 쓰는 전기장판 처럼 타이머 없는 애들, 그 외에 IR 리모콘 없는 그냥 버튼식 장비면 모든지 IOT 로 만들어버릴수 있어요

자동화로는 헤이구글 잘자 하면 전기장판 켜지고, 취침등 켜지고, 방 메인 조명 꺼집니다 ㅋㅋ. 30분 지나면 취침등 꺼지구요

또 출근시간 맞춰 전기장판 키고, 메인조명 켜지는 자동화도 해놨습니다.

2개 3만 2천원 주고 샀는데

지금은 2개 2만7천원이네요 화나네

단점으론 matter 로 등록시 끊김니다. 오지게 끊겨요. 헤이홈 어플로 등록하면 하나도 안끊겨요

https://www.coupang.com/vp/products/8513868341?vendorItemId=91661653474

마지막으로 천장등 입니다.

천장등은 할 이야기가 좀 많아요.

220v 는 교류라서 방향이 상관 없는데, 좀더 엄밀하게 따지면 핫선(HOT,Live), 중성선(N, 뉴트럴) 이렇게 들어옵니다.

전기는 전압차에 의해서 전기가 생긴다고 하는데, 220v 가 나오는게 핫선, 0v 가 나오는게 중성선이고 그 두개의 전압차가 220v 때문에 220v 라고 부르는거에요.

한쪽이 220v, 한쪽이 110v 가 나오면 얘는 전압차가 110v 니까 110v 라고 불러도 되긴해요.

아무튼 이 이야기를 왜하냐면, 기본적으로 우리가 쓰는 220v 장비는 핫선과 중성선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220v 전압차이가 생겨서 장비를 구동하게 되는거구요.

근데 벽 스위치는 구축 아파트의 경우 이야기가 많이 다릅니다.

이런식으로 벽에 2가닥만 나오거든요.

그림으로 그리면 이렇게 되어있어요. 사진은 티스토리에서 퍼왔어요

이런식으로 벽 스위치에는 핫선만 붙였다 뗏다 하고, 중성선 (공통선) 은 천장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면 스마트 스위치를 못쓰는거 아니냐? 라고 하는데 조명이 켜지지 않을정도로 미세한 전기 부하를 주는 방법으로 전기를 공급받아 쓸수 있습니다.

이렇게 핫선을 스위치 L에, 조명으로 가는걸 스위치 L1 에 연결 하면 됩니다.

일반 백열등이나 형광등 같은 경우엔 스위치가 켜질정도로 작은 부하를 주면 전력 소모량이 커서 스위치는 작동 되지만 불은 안켜지는데, LED 는 워낙 전기 사용량이 적어 간헐적으로 플리커 현상이 생겨요.

그래서 플리커 현상이 있으면 커패시터를 달아줘야해요

제일 베스트는 천장에서 중성선을 빼와서 스위치까지 보내는거에요. 핫선 중성선 꽂으면 220v 안정성이 매우 좋아져서 발열도 적어지는데 , 저는 월세방이라 그냥 원복 해야되서 2선식 샀습니다.

처음에 산건 아래 9천원 짜리인데

이렇게 빨갛게 친 부분이 49mm 라 제 벽에 안들어가서;; 국내에서 짧은걸로 사서 겨우겨우 넣었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벽 안에 생전 처음보는 스위치 박스가 들어가있어서 그게 휘어가지고 안들어가는데 여러분들은 보통 저기가 콘트리트 마감이라 들어갈거에요. 아래 알리에서 사시면 되요

https://ko.aliexpress.com/item/1005009811149511.html

아무튼 저는 국내에서 샀는데 3만원주고 샀습니다.

https://www.coupang.com/vp/products/8657154169?vendorItemId=92007807707

상세설명 보면

전용앱 쓰라고 하는데, 전용앱 쓰면 구글 홈에 연동 안되요. 어차피 tuya oem 이라 tuya 앱에서 등록하시면 구글 홈에서 등록 가능하고, 저처럼 벽 사이즈 껴서 안들어가는거 아니면 알리꺼 직구 하시는게 나아요..

이제 뭘 추가할거냐면, 공기 센서 추가하고 공기청정기 적외선 리모콘 되는거 사서 자동화 돌릴겁니다. 전동 커튼도 할까 고민했다가 커튼 레일이랑 모터 사면 5만원 6만원정도에 구성하긴 하는데 방 빼면 레일은 갖다 버려야되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자동화 구경하고 가세요


무엇보다 출근하고 전기장판 까먹고 안꺼도 안심이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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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Assistant 로 오시죠. 투야도 통합가능합니다. 클라우드 식도 되구요 손 좀 보면 로컬도 됩니다.

실력이 없어 대강 만들어 쓰는 러브레이스 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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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런거 AI한테 시키면 깔삼하게 잘해주더라고요. ㅎㅎ
조건이 좀 복잡하면 할만한데 은근 기본기능밖에 안쓰면 동기가 안생기더라고요 ㅋㅋ

그나저나 투야 제품이 저렇게 많았다니… 본문에 제가 가지고 있는 반가운 녀석도 좀 있네요 ㅋㅋㅋ

어지간한 것들은 기본기능으로 대충 사용중이고,

최종 목적지인 월패드(주 목적은 보일러) 연동시키려고 필요한 것들을 사두긴 했는데..

3년이 넘도록 포장도 못뜯고 있네요 ㅎㅎ

이사가 빠를지 월패드 연동이 빠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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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홈 투야 샤오미로 분산되어있던설 스마트싱스+매터로 합쳤는데 매터가 끊김이 있긴 해요 :smiling_face_with_tear:

그래도 구성 깔끔해져서 만족합니다 가전이 전부 삼성이니까 스싱만큼 편한게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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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싱 스테이션 할인 자주 하는데 이거 사셔서 지그비로 갖추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전력소모량 차이때문에 센서들은 와이파이보단 지그비로 많이 나와서요

중성선 관련 설명에 약간의 오류가 있는 것 같아요! 중성선은 “0V라서 의미 없는 선”이 아니라, 접지 기준으로 0V 근처에 잡힌, 전류가 돌아가는 선입니다.

생애 첫 집 사서 이리저리 꾸밀 때는 신나게 이것저것 사서 붙이고 중성선도 선따서 내려보고 했는데 이제는 시들해졌습니다… 보일러 자동화에 실패한 후 ㅋㅋ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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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하면서 스마트홈 구축했습니다

도어락 도어벨 커튼 조명 에어컨 난방까지 해서 비용이 엄청 나오더라구요 가족중에 또 쓰는 기능이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근데 이뻐요 역시 이쁜게 최고입니다 비용은 사진에 보이는것만 110만원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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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의 경우 스마트 콘센트에 꽂아놓고 보드 설정에 AC전원 들어오면 자동으로 켜지게 하는 항목을 키면 콘센트 전원만 넣으면 컴이 켜지게 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알고있는데 끌때가 문제라서요 ㅋㅋ

와 저도 이번에 집 인테리어 하면서 iot도 구축하려고 하는데 혼자하신걸까요? 업체로 하셨으면 공유 부탁드려요!

저는 벽스위치 뜯었다가 원복하기 귀찮아서 그냥 딸깍이 하나 달았습니다. (투야 거는 버튼이 잘 안눌려서 국내 미니빅 푸시미니 플러스로..)
휴대폰 GPS를 제 위치로 해서 집나가면 불꺼지고 집근처에 오면 자동으로 불켜지게 해놨는데, 위치정보가 조금 애매해서 똑부러지게는 안되더군요 ㅎㅎ

영상에서 “오케이 구글 컴퓨터 꺼줘”라는 말이 나왔는데 제 구글 스피커가 그걸 듣고 제 자작 나스 컴퓨터를 꺼버려서 제 proxmox랑 홈어시스턴트가 다 꺼졌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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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반셀로 진행해서 전기공사 때 온수분배기에서 거실벽면으로 들어가는 RJ45케이블만 넣어달라고 했고 스위치가 3상이여서 해당부분도 전기공사 때 미리 말해놨습니다 스위치나 매직패드는 목공팀한테 브라켓제공해서 해당사이즈로 면따기 해달라고 했고 특히 네스트4세대는 브라켓이 많이 튀어나와서 깔끔하게 하실려면 목공에 다루끼 두장대고 한장만 브라켓 크기만큼만 면따기 해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제품구매는 아카라 공식홈페이지에서 구매하였는데, 사진에 보이는 스위치는 업자전용이여서 개인에게 판매하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네요

오 스싱 스테이션 한번 알아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