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시내 주행시 rpm 관리에 대해 의견을 구해봅니다

얼마전까진 짧은 생각으로 rpm을 높게 쓰면 부하를 많이 준다는거니까

rpm을 낮게 유지하는게 좋겠지? 하고 되도록 낮은 rpm으로 주행을 했습니다

우선 디젤차이며 수동주행은 아니고 자동주행 상태에서 1200~1800 정도

왔다갔다 하면서 주행 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뒷차가 답답할 정도로 운전한건 아니구요

적신호 시 정차했다가 출발 시 터보랙 걸릴때 악셀 약하게 잠시 밟다가 이후 좀 더 밟고 하는 식으로?

근데 좀 찾아보다보니 rpm 낮게 주행하는게 오히려 안좋은거라고 하는 얘기가 있고

생각해보니 공회전이 차에 가장 안좋은 상태니까 그게 맞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러면 시내주행 시 정차 후 출발때 마다 비교적 강하게 밟아주는게 좋은거란 얘기이고

고rpm 저rpm이 굉장히 자주 왔다갔다 할텐데 이게 rpm을 낮게 쓰는거보다 괜찮은게 맞나요?

너무 낮은 RPM으로 다녀도 안좋다던데요
동력계통에 무리간다고
시내주행만 하시면 DPF에 문제 생기니까
다그3같은거 하나 달고다니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7000RPM이상 장시간 유지 안하면 괜찮습니다.

DPF는 한번씩 본가 내려가면서 고속도로 주행해서 재생하고 있습니당

디펩 상태를 확인할수있는 게이지가있고 고속주행으로 한번에 재생하는 습관이있으시다면
평소 저rpm으로 다니는게 문제가될것같지않네요
냉간시동시/주행후주차시 약간의 공회전은 아주장기적으로 오래탄다는 가정하에 터보 와 엔진컨디션에 도움이됩니다

디젤은 확실히 저 RPM 장기간 유지시 DPF 며 카본 쌓이는거하며

좋지 않습니다. 정비사들도 흔히 말하죠. 디젤은 고속도로 같이 고속 항속주행을 하는 환경에 적합한 연료종이라구요.

도심 주행이 잦으시다면 (특히 서울) 사실상 디젤에는 지옥같은 환경입니다.

오래 몰고 싶으시면 차량 정비 주기를 기존의 절반, 엔진오일도 마찬가지로 절반으로 잡고

정비소를 좀 더 자주 들락날락하셔야 나중에 큰 돈 깨지는걸 방지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