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 페트병과 캔음료간 탄산차이?

전 항상 펩시콜라제로만 먹고있는데요.
주로 355캔을 많이사는편입니다.

저번달에 쿠팡 300ml 페트병 할인할때
4박스 사놓은뒤 쟁여두고 순차적으로
소진중인데 이상하게 전체적으로 탄산쏘는느낌이

적은 느낌이네요 그래서 한박스 (20ea)
이게 문제다싶어서 다먹고 다음박스를 깠는데
이것도 마찬가지네요 플라시보인건가요

치킨집이나 주는 500ml 페트병콜라는
확실히 탄산이 쌔던데 저만그런건지 ㄷㄷ
앞으론 캔음료만 사야겠습니당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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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페트병은 생산일수로부터 기한이 지날수록 탄산이 계속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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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변화가 큰 곳에 두면 더 빠지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작은 페트병 쟁여놓고 냉장고에 조금씩 채우면서 먹었는데, 한 번은 유독 천천히 먹었더니 빠진게 느껴졌었어요. 보관장소도 그냥 바닥이라 보일러 틀면 뜨뜻… 그 후로 탄산수 콜라 모두 캔으로만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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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는 탄산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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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병 캔 페트순으로 탄산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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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는 탄산 쭉쭉 빠집니다. 음식점은 회전이 빠르기 때문에 비교적 생산일자와 가까운 제품들이 입고될거라 탄산이 덜 빠진 상태일거에요.
또 보관 상태에 따라서도 천차만별이라 고작 2, 3개월 지났는데도 탄산이 절반은 빠져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래 쟁여두실거면 페트는 죠치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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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가 조직이 섬유조직처럼 얼기설기엉켜있는 구조라
조금씩이나마 공기는 통한다고 하네요
이래서 탄산이 빠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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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는 실재로 탄산이 빠집니다.
다만 일본의 경우에는 탄산이 잘 안빠지는걸로 알고있어요.
대학교 다닐 당시 어떤 교수님께 들어왔던 연구중 하나가 일본처럼 탄산 잘 안새는 페트병 만드는거였다고 합니다. 그 교수님께서 탄산 덜빠지는 소재 개발엔 성공했으나 일본처럼 가격경쟁력이 있게 양산하는거는 실패하셔서 제품에 적용은 못했다고 하시더라구요.

페트가 먹고 다시 잠글수 있는 장점은 있지만 기본적으로 자연히 빠져나가는걸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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