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매버릭' 은 저의 인생 영화 중에 하나가 될 듯 합니다

일단 전작 탑건을 개봉할 당시 너무 어린 나이라
(아마 걸음마 하고 있지 않았을 까요…) 볼 수 없었습니다.

최근에 차기작 개봉한다고 해서 전작을 복습해야 하나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복습하지 못하고 영화를 봤지만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회상 신으로 인물의 관계도를 아주 적절하고 간결하게 설명을 해주었기에
전혀 어려움 없이 기본 관계 설정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비행 신이 정말 대박이네요
제가 어휘력이 딸려서 뭔가 더 멋진 표현을 하고 싶은데
잘 안되는 맘에 아쉽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ㅎㅎ

막 영화 보는데 자리에서 엉덩이 들썩 들썩 거리고
감탄사 연발 하면서 영화를 봤습니다.
영화관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다행이지, 좀 많았으면 거슬릴 정도로
와, 허, 흑 하면서 봤어요 (소리가 좀 이상한가… ㅎㅎ)

토르 안보고 이거 본 게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영화관은 굳이 아이맥스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결말은 아주 적절하게 잘 마무리 한 것 같습니다.
다음 이야기는 주인공이 나이가 너무 많이 들어서
정말 마지막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톰 형은 여전하시더군요 몸도 그렇고, 최강 동안은 넘사벽

혹시 아직 안보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꼭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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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는 안봐도 됩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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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을 안보고 가셨다면 매버릭의 절반만 본거나 다름 없습니다.
알려줘 구스의 대사. 아이스맨과의 재회. 톰캣의 등장 등등
1을 다시 보시면 완벽한 속편이라는 생각이 드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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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나중에 VOD 나오면 복습 꼭 해야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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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관만 찾아서 3회 보았는데 진짜 인생영화입니다.
4dx가 이렇게 신날줄은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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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 만들거면 이렇게 만들어라라고 하는듯한
교과서적인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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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흡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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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큰기대안하고 봤다가, 감탄하면서 극장에서 나왔었는데. 그게 세계적으로 공통된 반응이라고 떠들썩하니 기분 좋더군요.
잘만들어진 속편이 되어서 참 기쁩니다만, 혹 후속작이 나오게되면 한껏 높아진 기대감이 충족될 수 있을지 걱정도 됩니다.
그래도 톰아저씨,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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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약간 느낌은
차기 작품 준비하려고, 세대 교체 한 느낌도 나고 말이죠
루스터 캐릭터가 상당히 괜찮게 나온 것 같아요 ㅋㅋ
행맨도 그렇고 둘의 콤비가 크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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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편 보고 1편 봤는데 1편 굳이 안봐도…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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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의 여주가 1편에서 언급이 됩니다. 그런거 찾는 재미도 다시보면 느낄수 있지요 분명 오락 영화이고 블록버스터라 안봐도 재미지긴 하지만 의외로 연결성도 꽤 자연스러운 영화라 전편을 보면 더 좋다고들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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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크루즈 정말 멋지다라구욘:) 반했다요

조만간 700만 찍겠더라고요. 뻔한데도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구나 싶었습니다.

4DX로 봤는데 재미있더군요

4D로는 공룡세상이 제일 재미있었고
탑건은 두번째, 토르는 이걸 왜 봤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