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 주의) 바퀴벌레 약 추천 부탁 드립니다

얼마 전에 아주 기겁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밤에 화장실에 가려고 불을 키는 순간
나와 눈이 마주친 그 녀석…
아니 보통은 사람이 불을 키면 샤샤샥 하면서 숨는 게
그 녀석들의 습성 아닌가요?

근데, 왜 이 녀석은 너무나 도 당당하게 저를 응시하는 것인가요… ㄷㄷ
하… 그래서 일부러 옆에서 에비에비~ 하면서 겁을 주니 그때 도망을 가네요…
대체 어디서 튀어나온 걸까요…

바퀴벌레는 만약 한 마리가 보였다면
수십 마리가 숨어있다는 말을 어디서 들어서 그런지…
소름이 좌아아악!!!

지금 거주중인 아파트가 LH 임대아파트인데요
10년 정도 되니깐 이제 슬슬 여기에도 바퀴벌레가 생기기 시작하나보더라구요
얼마 전에는 그 다리 많은 습한 곳에 사는 그리마가 보이길래
전기 파리채로 지지직 지져버렸는데 벌써 그리마는 이번 달에만 2번이나 보고 말이죠 ㅠ

아 여러분 바퀴벌레 약 혹시 효과 좋은 거 있으시면 추천 부탁 드립니다.
이제 밤에 화장실 갈 때 살짝 긴장 됩니다 ㅠ

사람들이 맥스포스 셀렉트겔 추천을 많이 하더라구요~~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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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발을씻자라는 상품이 유명합니다.
칙 한번 뿌리면 바퀴벌레가 배까고 죽는다는군요
부가기능으로는 이것으로 발을 싯으면 발냄새가 사라지고
손을 쓰지않고 발을 싯을 수 있으며
묵은 걸레도 냄새가 나지않게 빨 수 있고
가스렌지 전자렌지 기름때를 한방에 지울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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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이소애서 파는 스프레이 써봤는데 잘 죽더군요.

문틀에 한바퀴 둘러주고 길목등 장판 테두리 싹 둘러주니까 다음날 몇 마리 죽은거 본이후로 본적이 없네요.

단점은 뿌리면 냄새가 좀 납니다.

신경의심 물질 에페드린은 없다고 해서 그냥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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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세븐 훈증이 가장 좋다는데 윗세대 아랫세대까지 훈증 퍼질 가능성이 너무 높고
맥포겔은 좋은데 따고 반년쯤 지나니 효과 없는거같더라고요. 그전에 사멸 시켜야함다.
그리고 엄지손가락만한것들은 외부바퀴라 틈이란 틈 실리콘으로 메우시고 약치셔야합니다…
아니면 같이 사는것도 좋슴다.
전 집바퀴 생겼는데 뭐 외부바퀴보단 작고 귀여워서 걍 손으로 처단중임다.
약 쳐도 안사라지고 집이 40여년되서 그려려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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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셀렉트갤 추천드려요
이거 쓴 이후로 바선생 못봤습니다
남아있을지는 몰라도 최근 1년 내에 못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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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배트도 강해요 예전에 어떤집 이사오고 바퀴벌레 생겨서 자취할 때 구석 구석 붙여놨는데 2주 후 싹 사라졌어요 대신 보이는 바퀴는 웬만하면 죽이지 말고요 그래야 약 먹고 가서 다 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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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는 맥스포스 셀렉트겔 스프레이는 컴배트 거기에 추가로 비오킬까지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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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유입이라 판단될 경우 신기패 추천드려요. 창틀에다 칼로 긁어서 뿌려놓으면 못들어와요. 방충망 스티커랑 물주머니로 화장실 환풍구랑 하수구 막아주는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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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포스 셀렉트겔이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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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포스 쓰세요…효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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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말씀만 들어도 기절할 것 같네요 ㅠㅠ 생각난김에 맥스포스좀 집에다가 깔아놔야겠습니다. 어우 무섭네요… (바퀴벌레보다 그리마를 더 무서워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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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포스겔 사서 곳곳에 쥐똥마냥 뿌려놓으면 됩니다

사방이 뚫린 단독주택사는데도 효과 만빵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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