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의견이 궁금합니다

술자리에서 나온 얘기.

중요하진 않지만 그냥 형님들 의견이 궁금해서 끄적거려 봅니다.

1인당 대충 4~6만원짜리 예식장이 있습니다.

갑자기 (예식장 특유의) 뷔페가 먹고 싶어서, 혼주 및 신랑신부와 일면식도 없지만 2인 방문 하여 10만원 축의하고 식권2장 받아옵니다. (인원은 중요하지 않고, 그에 맞는 축의를 했는지만 고려..)

맛있게 뷔페 먹고 귀가합니다.

허용 가능 범위일까요? 무례일까요?

참고로, 주요 논점은

  1. 적절한 비용을 지불했으니 상관없다 와
  2. 돈을 떠나서 모르는 사람의 결혼식장에 가서 그러는거 아니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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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 결혼식에 그러는 거 아니라 봅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그들끼리 결혼식을 축하하는 자리에 불청객은 돈과는 별개의 문제죠.

옛날처럼 동네잔치로 결혼식을 하는 시대도 아니니까요.

유료 이용 시설을 생각해 봐도, 돈을 내고 입장했다고 하더라도 시설 이용 규칙을 어기면 불이익을 받죠. 결혼식 뷔페를 이용하는 게 하객만 가능하다고 명시된 것은 없겠지만, 바람직해 보이는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게다가, 결혼식장 특유의 뷔페라는 게 따로 구분될 정도의 특징이 있는지도 모르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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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비용을 떠나서 ㅋㅋㅋ 그 돈이면 쿠우쿠우를 가고도 돈이 남죠

요즘 인당 10만원을 해도 맛있는 결혼식 뷔페가 있을까말까한 판에 그야말로 제정신 나간 짓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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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돈이면 더 나은곳을 갈수 있지않나요??

도의적인 문제를 돈으로마냥 해결하면 괜찮은것이냐는

논제의 영역같은데

저는 굳이 절대 하지않을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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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내고 밥을 먹는다는 과정이 동일하다고 해서 모두 같은 행동으로 취급 받을수는 없겠죠 ㅎㅎㅎ

의도와 목적이 중요한거니까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뭔가 개그프로에서 써먹을 법한 소재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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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맛있는 뷔페가 있어서 와이프랑 심도 깊게 이야기 해본적이 있습니다.

저희가 결론 낸 것은 1번처럼 가능하지만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전제조건은 웨딩 준비함에 있어 보통 카카오톡 오픈 톡방이 있는데, 여기 들어가서 당사자분들께 부탁하는 것 입니다.

오픈 카톡은 유명한 웨딩 홀이라면 거의 나옴… “알구몬 웨딩 정보공유방”, “알구몬 웨딩 예약자 모임” 등…

오픈톡에 들어가셔서 예식하시는분께 허락을 받고 비용 지불 후 먹는다면 그나마 낫지 않을까? 로 종결내렸습니다.

(오픈톡에서 가짜 예비부부 컨셉, 철판깔고 그냥 돈내고 먹고싶은 사람..등.. 부탁하는 내용은 개인 몫)

개인 입맛은 다 다르고 그돈씨가 될 수 있으니 나머지는 각자만의 생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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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적다가 다 지우고… 같은 행동을 장례식에서 해도 질문할 법했을까요.. 똑같이 생각하면 될 거같습니다. 당사자 인생에서 중요하고 큰 일인데 남의 일이라고 가볍게 여기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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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라고 생각합니다.

신랑신부 인사하러 돌아다닐때 무슨생각을 할까요… 누구지? 한참 고민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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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들 고맙습니다.

대체로 비슷한 의견이시네요.

가볍게 술자리에서 오갔던 얘기인데 돌아오는 길에 잠시 생각이 나더군요.

제 생각이 그른 것인지 상대방의 생각이 독특한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각자의 생각과 사고가 있으니, 그런가보다~ 생각하겠습니다.

비용에 맞게 지불한다면 가능은 하겠다 싶습니다. 시도해보진 않겠지만요…

실질적으로 단독 대관이 아니라면 여러 예식의 하객들이 식당 각 구역마다 섞일테니 어색함의 문제?도 거의 없을 듯 합니다.

다만 이것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엔 제 경험이 아직 부족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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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도 되나? 싶은거는 웬만하면 안하는게 맞고

이렇게까지 해야 되나? 싶은거는 웬만하면 하는게 맞더라구요

위 두 질문에 대입해보시고 판단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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