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한개 두개 먹고부터는 고장난 전자제품을 고치는데
뭔가 흥미가 생겨버렸습니다.
뜯고 또 뜯고 또 뜯고 ㅋㅋ
이번 목표는 샤오미 T1 쓰레기통인데… 배터리를 자가교체
했지만 1년 썼는데 또 말썽인듯 싶네요…
그래서 무서워서 건드리지 않았던 영역인 “배터리&전류” 들…을 찍어볼 수 있는 테스터기 사용법을 이제 배워볼까 합니다.
저도 이제 진정한 남자로 거듭나려구요???
혹시나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테스터기 추천 해주실 만한게 있을까요? 보니까 제품도 엄청많고, 기능도 엄청많고…
광고성 블로그도 있는 것 같아 선뜻 구입이 망설여지네요^^;
선배님들 추천 부탁드립니다! 외벌이라 비싼건…힘듧니다ㅜㅜ
fluke-101
보통 후루꾸를 많이 쓰더라구요.
저는 히오키껄 좋아해요.
오 후루꾸는 당구같은거 칠때 뽀록 아닌가요
와… 1-2만원이면 살줄 알았는데 4-5만원이나 하는군요 ㅜㅜ
공구 비싸도 좋은 거 쓰듯이 비싸도 이런 브랜드를 쓰는 이유는 있습니다
싼 건 중국산 알리에서 3천원이면 삽니다
전기 쪽 일하는 사람입니다.
저렴한 멀티미터 쪽은
플루크 101
히오키 3244 많이 씁니다.
더 저렴한 놈으로는 태광전자의 체크맨(TK-3212A 등)계열도 쓸만합니다.
아니면 히오끼 3280-10f 후크메타 사시면 요거 하나로 전류 측정이랑 전압 측정, 벨 테스트 모두 가능하니 가정에서 충분히 쓰고도 남을 겁니다.
이 외 더 정밀한 데이터를 원하시면 True rms 지원되는 멀티미터나 오실로스코프를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알리 2천원짜리 씁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