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취준 속에서 정말 의외의, 생각하지 못한 경로로 회사에 들어가보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바이브코딩을 한 건으로 모 중소기업쪽에서 연락이 와서, 사실 개발자도 아닌데 정말 개발직으로 뽑으려나 면접 몇 번 보다가 흐지부지해지려나 하던게 최종적으로 개발은 아닌 다른 직무로 계약직이랄지 인턴 형태로 들어오게 되었네요
회사 업무에 다각도로 AI를 적용하는 게 기대사항인 것 같아요.(그렇다고 지금 제가 일하면 다른 누군가가 잘리는 건 아니에요. 아마 그런 부분은 개발팀에서 하는듯한…)
그래서 이것저것 업무를 시작해보니 처음 써보는 게 많네요
기안서, 사내메신저, 출퇴어플 이런것도 첨써보고
도커도 첨써서 AI 호출시키고 일시키는 서버 하나 돌리고
코덱스도 원래 아주 가끔 특별히 작업할 때 쓰던 걸 쭉 쓰면서 일하고,
그전에 개인사용으론 요금땜에 부담돼서 못했던 오픈클로도 써보고 클로드 cowork(클로드 계정 받은 날 바로 다음 날이었나 당일에 윈도우 지원되는! 타이밍!)도 써보고
컴퓨터도 첨에 받은것도 좋은거였는데 (7800?, 64G, 5050 ) 벌써 가물가물하네요
이번에 새로 받은 건 더 좋아서 깜짝놀랐어요 (7800x3d, 64g, 5080)
번쩍번쩍해요. 업무용 컴퓨터가 개인 컴퓨터보다 사양이 좋은 것도 살면서 처음…
스펙을 보고 든 생각은, 그래픽카드 비램까지 상향?! 이쯤되면 로컬모델도… 라고 생각했더니, 기가바이트 자체적으로 qwen포함 툴인가 그런걸 홈피에 올려놨더라고요
단순한 계산으론 기존 컴에서 램 떼서 풀뱅하면 램 128기가도 ㄷㄷ 라고 생각하면…
비록 예전 동기들중에 반도체 대기업 들어간 친구들만큼 받고 그런 건 아니지만
회사 분위기도 지금까지 본 걸로는 가족같은 분위기랄지 좋은 분위기이고
일도 재밌고, 만든거 칭찬도 듣고…! 좋네요 ㅎㅎ
이럴 때일수록 더 실수 안하게, 약점을 보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조심…!
요즘 뻘글을 잘 안써서 올려본 요즘 근황이었습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