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젤리 스크롤은 상당한 개선이 있었습니다.
아예 없어지진 않았지만 그래도 직선이 대놓고 옆으로 눕던 미니 6에 비하면 선녀네요.
이만하면 쓸만하다 싶어서 바로 실사 모드?로 들어갔읍니다…만
가로 상태에서 소리가 오른쪽(USB 단자쪽)으로 쏠리네요.
또 불량을 뽑았구나. 이럴 줄 알고 애플 공홈에서 샀지 끌끌끌
하면서 하나 더 샀습니다.
결과는?
스피커 불량이 아니었어요.
종특이었어요.
두번째로 산 놈도 똑같이 오른쪽으로 쏠리네요.
스피커 홀 개수도 왼쪽은 6개, 오른쪽은 10개로 서로 다르고
미니 6와 마찬가지로 양쪽 유닛 생긴 게 쪼끔 다르더라고요.
아이폰이라면 상, 하단 스피커 조건이 완전 다르니 납득이라도 되겠지만
태블릿인데 소리가 한쪽으로 쏠리는 건 좀…아니지 않나…
2개 연속 불량이 걸렸을 가능성도 있지만 짜증이 마구 솟구쳐서 그냥 반품 때리기로 했습니다.
(아이폰 6때 3연속 불량 걸려본 자타공인 마이나스의 손입니다. 엣헴)
암튼, 결국 둘 다 반품 요청하고 다시 Y700.2 꺼냈습니다.
초기화해놔서 새로 세팅하느라 시간만 까먹었네요 ^^^^^ 에혀.
오오 저는 미니6 엄청 만족하면서 아직도 사용 중입니다.
다행인지 저의 주 사용목적이 젤리스크롤을 체감할 만 한 수준은 아니어서 거슬리지 않았어요 ㅎ
밥 먹을 때 유튜브, 간단한 일정 관리 (필기) 정도로 사용했는데 만족감이 너무너무 좋아서
배터리가 조ㄹ가 되어버린 지금까지도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작성해주신 글을 보니 미니8 때 기변을 해야되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