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150 미니PC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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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참고 SOYO M4PLUS 미니PC N150 16GB RAM 512GB SSD 구매했습니다.

요즘 리눅스 데스크탑은 어떤지 궁금해서 받자마자 윈도우 키만 빼고 쿠분투 설치했어요.
조린 같은 친구들도 궁금하긴 했는데 계속 써온게 우분투라 우분투가 편해서 :sweat_smile:

리눅스는 wsl vps만 써서 데스크탑은 전혀 몰랐는데 plasma? wayland? 생각보다 훨씬 예쁘고 빠르고 설치도 금방 :open_mouth:

GUI로만 써볼 생각에 업데이트도 Discover 소프트웨어 센터에서 끝내고 서랍에 잘 넣어놨다가 다음날 꺼내서 본격적으로 써보는데 엄…

일단 어제 잘 뜨던 Discover 소프트웨어 센터가 죽어도 안 열리구요
한글 입력은 아직도 따로 설치해야 하구요
파이어폭스에서 네이버지도는 못쓸만큼 버벅이구요
크롬에서 지도는 괜찮은데 한글입력이 얘만 안되구요
로지텍 k380s 페어링하는데 결국 될거면서 자꾸 실패라고 뜨구요

여튼 설치하자마자 해결해야될것들 가득 부딪히니까 아앗… :melting_face:

그냥…그냥 윈도우 쓸게요 :blush:

기계 자체는 아주 작고 귀엽습니다 팬소리도 깜찍해요 ㅋㅋ
데스크탑이랑 나란히 놓으니까 게임만 아니었으면 하드만 아니었으면 이런거 한대면 되는데 싶은 기분 :face_savoring_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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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후기감사해요! 윈도우에서 단순 인터넷 서핑 용도로 충분한지 궁금하네요 :alien:

이전 모델 비링크 N100 있는데 신형 N150은 성능이 N100 대비 얼마나 더 좋은지 궁금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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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00도 인터넷 서핑이랑 유튭 정도는 꽤 쓸만해요. 4K 영상도 무리없이 돌아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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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윈도우 설치하고 그래픽까지 잡으니까 유튜브 페이지 정도는 빠르게 열리네요 쓸만합니다 ㅎㅎ

벤치값 살짝 차이던데 체감은 힘들지 않을까요 :sweat_smile:

결론은 윈도우는 사랑입니다…?(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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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궁금한게 왜 KDE 데스크탑을 쓰시는건가요?
plasma discover 고질병, wayland 호환문제 등 안정화 됐다고해도 그놈보다는 불편한부분이 많은거같은데..

아…고질병…몰랐어요 ㅠㅠ

리눅스 계열은 무조껀 미니멈 설치하시는게.. 좋다는 1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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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os는 못까나요? 게임용이 아니라
데스크톱모드만 쓰면…


아직 메인은 아닙니다만 리눅스민트를 모바일환경에서 리모트 데스크톱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콘, 테마 등등 커스터마이징 팁도 많아 한번 해두니까 이쁩니다. 참고로 Cinnamon 에디션 사용중입니다. 단순히 마음에 드는 테마가 좀 많아서요. :sweat_smile:
메인으로 사용하는 x300 Deskmini에 세팅해서 사용해볼까 생각중인데 일단 요즘 벌여둔 취미가 많아서 미뤄두고 있습니다.

두루두루 사용하기엔 투덜거리긴 해도 윈도우가 참 잘 만들어진 OS가 맞습니다. 리눅스 데탑을 써보면 익숙함의 문제도 있지만 초기에 여러 아쉬움들에 직면하게 되죠. ㅎㅎ
그런데 또 터미널 많이 사용하고 오픈소스앱들, NAS 드라이브 연결등을 하다보면 리눅스가 나쁘지만도 않습니다. 요즘은 터미널이 익숙해져서 윈도우에서는 뭐 검사해보거나 정보 보거나 하려면 못들어본 유틸리티를 설치하거나 해야 하는데 리눅스에서는 apt로 쉽게 설치하고 터미널에서 바로 실행하곤 하니 편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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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스팀OS도 있었네요
하지만 어차피 리눅스 같지 않을까요 :thinking:

민트 설치해볼걸 그랬나봐요 미련 못 버리고 우분투도 다시 설치해봤는데 나쁘진 않은데 미묘하더라구요…

서버로서의 리눅스는 정말 좋죠 WSL 오늘도 열일하고 있습니다 ㅠㅠ
앗 맞아요 요즘 윈도우에서도 winget으로 설치하다보니 모든게 apt 한큐인 리눅스가 생각났던 것도 있었어요 ㅋㅋ

한번 윈도우에서 넘어가려고 시도해보니 자주 쓰는 프로그램과 유틸리티들을 어디까지 대안을 찾을 수 있고 포기할 수 있는지 타협이더라고요.
윈도우는 PowerToys덕분에 간편하게 자잘한 편의를 챙길 수 있었는데 여기서 자주 사용하는 것들을 리눅스에서 대안을 찾는게 조금 귀찮았습니다. 예를 들어 클립보드 히스토리 저장하고 필요할때 이전 복사 내용을 찾아서 붙여넣는 등이 깔끔하게 되지가 않더라고요.
그래도 정말 자잘한 메모, PDF자르고 합치기 등은 셀프호스팅 서비스를 통해 OS무관하게 사용하고 있어 OS옮겨가는 것이 좀 수월하긴 했습니다. 웹브라우저가 만능이 되어가서 Kasm데탑도 이따금 쓰는데 앞으로는 웹에서 모든게 되는 세상이 오려나 싶기도 합니다.
데스크톱으로서 리눅스가 아직 갈길이 멀긴 하지만 flatpak 덕분에 앱 설치 관리도 수월해졌고 예쁜 모양도 만들 수 있고 게임도 잘 돌아가고 이제는 좀 긱하고 힙한 느낌으로 도전해볼만 한 것 같아요. :rof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