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너무 날이더워 핸디선풍기 하나 살까… 하는데
요즘 그냥 바람만 나오는 핸디선풍기가 아닌
펠티어 소재를 이용해서 냉각패드를 냉각하는
그런 핸디선풍기가 유행인가 보더군요…
혹시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효과는 어떤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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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티어 소자 쓴 제품에 달린 댓글 복붙해봅니다. (제가 안써봐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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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제품들이 펠티어 소자를 이용한 건데 에어콘 돌아가는 실내에서는 좋은성능을 내주지만 실외로 나가면 방열판쪽이 식지를 않아서 효율이 많이 떨어지는게 단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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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티어소자를 써서 판은 차가운데… 문제가 펠티어소자를 식히느라 더운 바람이 나옵니다. 그리고 소자가 에너지 효율이 떨어져서 배터리만 써서 사용하기는 힘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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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티어 소자는 결국 소자 반대편을 식혀줘야 제대로된 냉방이 됩니다.
제대로된 냉각기능이 없는 핸디형 선풍기에선 막 틀었을땐 시원한거 같으나 곧 별 효과가 없게 됩니다. -
펠티어 소자는 에어컨보다도 에너지 효율이 안좋다고 하죠. 그말은 전력을 많이 먹는다는 거니까, 휴대용으로 쓰기 부적합하고, 전력소모는 곧 열인만큼 발열도 생기게 됩니다. 심지어 전력 효율이 안좋다는건 같은 전력을 집어넣어도 더 많은 열이 생긴다는 겁니다.
게다가 에어컨 실외기처럼 펠티어 소자 작동으로 인한 열 + 펠티어가 식혀준 열을 방출할게 있어야 제대로된 쿨링이 가능한데, 핸디형 선풍기에 그딴게 존재할리 없으므로 그냥 집안에 에어컨 실외기 같이 두고 튼거랑 같은 상황이 됩니다.
컴퓨터 cpu에서도 그렇게 열 빼줄것 만들바에 그냥 수냉쓰는게 낫다고 해서 안쓰는데 핸디형 선풍기에서 제대로 작동될리가 없죠.
추가로 윗분이 에어컨있는곳에서는 작동 잘한다 하셨는데, 그게 맞긴 한데 진짜 급하게 온도 내려야하는게 아니면 쓸모가 없습니다. 에어컨 실외기가 같이 있는거랑 비슷한 상황이어서… 이거 쓰면 실내온도가 오히려 올라가는데 일조합니다. 물론 에어컨 냉각 성능이 훨씬 좋으니 그정도야 눌러버릴수 있지만 그만큼 전기 더 퍼먹습니다. 전기세만 더나오게 하는거죠.
그리고 에어컨 있는데 굳이 필요도 없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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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아직은 멀었다“ 겠군요… 답글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
별개로… 대한민국은 대게 광복절(8/15) 부근. 정확히는 처서(8/23)을 기점으로 날씨가 언제 그랬냐는 듯 시원해지는 모습을 많이 보였습니다.
사실 더우면 어쩔 수 없기는 하지만, 급하신 게 아니라면 다음 여름을 준비하시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어 공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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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 핸디선풍기는 펠티어 반대쪽에 식혀주는 팬이 따로 없어서 저도 회의적입니다만
저는 알리에서 넥밴드에 펠티어 소자 들어간 놈 30불정도에 사서 달고다니고 있습니다
펠티어 반대쪽에 식혀주는 팬도 있고 밖에서도 목덜미는 시원한게 체감돼서 한번 사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여담으로 제품 상세페이지에서 진짜 펠티어 들어갔는지랑 몇개 들어갔는지 확실히 보고 구매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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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시원하게 나오는 선풍기가 아닙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차가운쪽이 있으면 반대로 뜨거워지는 쪽이 있고, 그게 한 몸으로 되어있어서 바람은 오히려 따뜻해집니다.
하지만, 이 선풍기는 용도가 달라요
직접 살에 문지르는 용도로 사용한다면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습니다.
직접 지인분의 펠티어소자 선풍기를 사용해보았는데요, 생각보다 냉각부분이 많이 차가워집니다.
순간적으로 열을 다른 곳으로 빼내는데에 특화되어있어요.
더운 곳에서 선풍기 틀면 그냥 더운바람만 나오지만 이 물건은 냉각판을 문지름으로써 문지르는 부분은 엄청 시원해져요.
써보면 압니다… 저는 너무 만족스럽더라구요.
문지르면서 사용하는 용도로 쓰기에 바람 세기가 중요한 선풍기가 아니더라구요… 제품마다 차가워지는 정도도 다른 것 같으니 잘 비교해보시고 사용해보세요.
근데, 3만원 이상 주기에는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긴 힙니다 ㅋㅋㅋㅋ
제 나름 평점을 먹여보자면
사용편의 4/5점
가격 2/5점
바람세기 2/5점
저도 그래서 이런식으로 잠깐 쓰는거면 쓸만하다고는 지인들한테 이야기 합니다.ㅋㅋㅋ
소용없습니다 냉감이불이랑 비슷함 잠시 쉬원함 그냥 양산이나 우산이 여름에는 최고 입니다 정 안되면 모자라도
실제로 실험을 했었는데 그래도 0.5도에서 1도정도 이득을 볼순있는데 체감은 잘 안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