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과입학예정인 사촌 노트북 추천부탁드립니다

컴공과 입시예정이라하며, 코딩을 배운다고해서
노트북을 추천요청합니다

코딩을하는데, 그래픽이중요한지, CPU가중요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양은 대략적으로만 알려주셔도 무방하나
입학전까지 언제사야 싸게살수있는지 추천부탁드립니다
ex) 크리스마스, 설날세일, 입학세일

전공자인데 솔직히 그래픽카드는 별 상관없고
cpu랑 램만 좋으면 됩니다
언제사야되는지는 모르겠어요 ㅠㅠ

1개의 좋아요

데일리로 쓰면 무게가 중요하고 여자면 그램으로
남자면 게임도 하니까 겜트북까지 가야죠.
그리고 액정이나 키보드까지도 봐야합니다.
우선 예산이 중요합니다.

2개의 좋아요

현직 컴공과 학부생 3학년인데요,
저희는 1,2학년때는 그램이나 기타 윈도우 노트북을 많이 썼고
(그당시는 갤북이 허접했어요)
군 전역하고 다들 스프링이나 리액트 공부하며 맥북으로 많이들 넘어옵니다… 실습 환경이나 자료가 맥이 더 편해서요.

제가 지금 1학년으로 입학하면 갤럭시북3 프로? 작은 모델을 사겠네요.
cpu는 크게 상관없고, 램은 16이상이 필수입니다.
그래픽도… 게임 하는거 아니라면 크게 필요할 일은 없을거에요.
화면 쨍하고 램 널널한게 장땡입니다

개발하면 나중엔 어차피 맥으로 오긴 할거에요…

아 참, 개발에 맥이 편하긴 한데 학부 1,2학년때는 비주얼스튜디오 사용이 필연적이라서 그때는 윈도우가 더 편합니다…

5개의 좋아요

개발자면 맥북이요!!
실무에선 많은 개발자가 맥으로 합니다.
환경 구축이 정말 편해요. 다만 게임은……

2개의 좋아요

돈으로 주세요.
컴공들어갈 정도면 자기가 꿈꾸던 노트북 있을텐데 그런거 잘모르고 그냥 구매해주면 애매합니다. 그냥 돈 주고 원하는 노트북 구매하라고 하는게 좋습니다.

11개의 좋아요

성능이 상향평준화 되어서 스펙만 봤을때 i5 15~16인치급만 되어도 코딩 문제없던거같아요.
이제 디자인, 터치, 무게, 마감, 배터리, 포트구성, 디스플레이 품질 등등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죠.
개인적으로 맘 편하게 삼성 갤북 프로나 그램, 둘중에 하나 선택하시길 추천드립니다.

1개의 좋아요

가벼운거. 차가 없기 때문에 가벼운게 우선일 가능성이 높아요.

1개의 좋아요

컴공 12.5년 다닌 저로서는 맥북이 진리라 생각하지만, 사용자의 의견을 수렴 후 구매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고가의 전자장비는 깜짝선물로 주면 실패하기 십상이니까요.

3개의 좋아요

군대갔다오면 윈도우 노트북은 손해보는 느낌이 커서
맥북 추천합니다

2개의 좋아요

과에서 스펙을 지정해 주는 경우도 요즘엔 있구요.
여학생이면 그램를 포함해서 가벼운 것들로,
남학생이면 군대 가기 전을 버틸 요량으로 30~40으로 컷 해도 괜찮습니다.
컴공 커리큘럼상 저학년에 노트북 스펙이 중요할 만한 무언가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입니다.

저학년에 맥은 비추천하는 것이 입문자들에게는 실습 환경 즉 개발환경을 동일하게 설정하고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다른 OS에서 다른 프로그램으로 동일한 환경을 맞추기 어려울 뿐더러 이걸 남에게 해결해 달라고 하기도 어렵기 때문입니다. 강의도 실습실 환경도 윈도우가 기본이구요.
그래서 맥을 고려하고 있다면 싼 걸로 1~2학년을 보내고, 본인의 경험과 지식이 다른 환경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어졌을 때 교체하길 추천합니다. 다양한 OS와 환경을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기에 맥 자체를 반대하지는 않는 편이구요 :slight_smile:

10개의 좋아요

제가 컴공나왔습니다…
그냥 맥북에어 사주시면 될거에요
게이밍 노트북같은건 무겁기만하고 밖에서까지 게임하면서 다니고 싶진 않았구요
그램이나 갤럭시북사면 스벅못갑니다

1개의 좋아요

케바케입니다 ㅎㅎ… 그냥 본인의 의사를 물어보는게 제일 좋을 거에요. 저도 8년차 개발자로 일하고 있지만 저는 맥북이 싫습니다. 리눅스하고 애매하게 비슷하면서 근본적으로 다른 스펙들이 너무 많아서 문제가 생길 때마다 화딱지 나거든요…

1개의 좋아요

맥북프로 14인치 깡통이면 충분합니다

1개의 좋아요

맥북 중에 램만 16기가 넘는걸로 사주시면 졸업할때까지도 쓸듯합니다

1개의 좋아요

수명만 따지면 맥이 안전빵인데… 컴공 안에서도 진로에 따라 맥이 무쓸모일수도 있어서…
그램이나 슬림형 겜트북 추천합니다

1개의 좋아요

컴공 졸업하고 현재 개발업무를 하고 있는데,
제 주관적인 의견으로는 학부에서는 노트북 중에서 i5 이상, 램 16기가 이상 들고다니기 가벼운 노트북정도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맥은 개발 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학부 1학년 특성상 강의 개발환경 따라가려면 윈도우가 나을 것 같고
학부 과정 시작할때 그리고 추후 팀 프로젝트 진행할 때도 개발환경 맞출 때도 윈도우가 좋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나중에 맥 또는 gpu 성능이 필요하다면 나중에 상황에 맞게 바꾸면 되겠죠…

1개의 좋아요

컴공을 나왔고, 인공지능 쪽으로 대학원을 나왔습니다.
당연히 학부 조교도 했었고요.

지금은 IT 업계에서 AI연구원으로 재직 중입니다.

(1) 컴공 학생이 노트북 살 때 중요한 것

의외로 이 답은 간단합니다.
왜냐하면, 조카분은 대학교 신입생이니까요.

예를들어 요즘 대학교에서 인공지능 교육도 한다던데?
그리고 인공지능은 그래픽카드 비싼 거 필요하다던데요?
이런 생각들 때문에 좋은 사양의 노트북이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반은 맞고 반은 틀렸습니다. 학교마다 커리큘럼이 다르니, 그런 내용이 포함된 곳도 있겠습니다만… 그러면 보통 '실습실’이라는 게 있곤 합니다.

실제로 인공지능 수업도 학교 서버를 제공하거나, 또는 Colab과 같은 킅라우드 플랫폼을 이용합니다. 이런 식이면 막말로 재활용 쓰레기장에서 노트북 하나 주워와도 수업 참여가 가능하고요. (물론 농담으로 하는 말입니다.)

즉, 학부생 수준에서는 높은 하드웨어 스펙이 요구되는 일도 드물고, 그런 수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학교 측에서 환경을 제공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노트북 살 때 성능보다 중요한 것

'무게’입니다.
100번 물어도 무조건 1순위는 '무게’입니다.

조카 분이 그 노트북으로 게임도 하시겠다고 하면… 좀 다르게 생각해야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무조건 1순위는 무게입니다. (물론 게임 안할 거라 말하는 친구들이 어디있겠냐만은… 겜트북은 진짜 자취방에 데스크탑 대신 두며 게임할 때도 쓸 거다 정도는 되어야 생각해봄직하다 느끼네요.)

왜냐하면, 위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사실 '학부생’에게 가르치는 수업에서 그렇게 높은 하드웨어 성능이 요구되진 않거든요. 진짜 사무용 컴퓨터 정도만 되어도 되고, 요즘은 워낙 노트북들이 상향 평준화가 잘 되어 있어서 어지간하면 답답함 느낄 일이 적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게 무게입니다. 다른 학과 대학생도 마찬가지지만, 컴공이라 노트북 매일 들고가고, 동아리방에도 들고가고, 과제한다고 근처 카페가서 노트북하고 등등… 겨울에는 그나마 괜찮은데, 여름에는 진짜 어깨 빠집니다. 게임 노트북 엄청 무거운 거 들고 다니던 대학 동기는 진짜 갖다 버리고 싶다고 이야기한 적도 있었네요.

실제로 제가 학교다닐 적에도 농담으로 '1.2kg’이 마지노선이라 할 정도였습니다. 왜냐하면, 가방에 노트북만 들고다니진 않잖아요. 요즘은 PD 충전기 덕분에 충전기무게도 가벼워졌지만, 충전기도 넣고, 마우스도 넣고, 전공 수업 책이든 자료든 또 넣고. 보조배터리나 휴대폰 충전기도 넣어야하고… 한 두번 들고다니는 거면 괜찮은데, 진짜 어깨빠집니다.

그래서 삼성 갤럭시 북, 에이서 스위프트, 아수스 젠북 같은 친구들이 많이 추천될 수 있습니다.
(LG그램은 초기에는 좋았는데, 어느순간 품질대비 가격 프리미엄질(?)이 심해서…)

(3) 맥북?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합니다.

컴퓨터공학과 한정은 아니지만, 맥북 중고를 언제 가장 저렴하게 살 수 있느냐. 바로 새학기가 시작되고 2~3개월 후라 이야기 하는 밈(?) 같은 게 있습니다… 왜냐하면, 대학생들이 무작정 맥북 샀다가 도저히 적응 못해서 중고로 파는 시기니까요. (실제로… 맥북에 윈도우 설치해서 쓰는 분들도 꽤 있죠)

다른 분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실습 환경을 동일하게 맞추기 어려울 때도 있고… 컴공에서 공부하며 수많은 에러를 맞닥뜨릴 때, 윈도우보다는 상대적으로 답을 찾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저는 제가 학부생 때 기억나던 게…

프로젝트 결과를 PPT로 발표할 때, 윈도우 노트북 친구들은 HDMI 케이블만 연결해서 쉽게 쉽게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맥북 친구들은 바로 연결이 안되어서, 젠더 같은 걸 연결해야하는데, 이게 또 버전이 달라서 안되니 뭐니 하며… 열심히 다른 젠더 찾으러 돌아다녔던 게 생각나네요.

(*개인적으로 개발자에게 맥 vs 윈도우는 직무 및 취향에 따른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압도적인 건, 그냥 리눅스가 제일 편합니다…)

10개의 좋아요

저도 전적으로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1개의 좋아요

씽크패드 t시리즈 추천

1개의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