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 카메라도 고민 해보고 휴대용 포토 프린터(CP1500) 이런것도 고민 해보고,
컬러 프린터(포토지원) 이런 것도 고민 해봤는데…
혹시 추천 할 만한게 있을까요?
즉석 카메라는 인화지가 너무 비싸서 감당이 안 되겠더라구요 (장당 천원… 넘는 것도)
cp1500 은 가만히 냅둬도 1-2년 사이에 사망 한다는 글이 있고,
프린터는 너무 광활해서 어렵네요…
용도는 아이 사진 출력 입니다.
추천 잘 부탁 드리겠읍니다.
저도 아이 사진 출력때문에 이것저것 알아보았었는데 결국엔 비용 따지다보니 온라인 출력을 맡기는 쪽으로 가게 되더라구요.
그러다가 찾은 사진인화사이트 사진비교 블로그 글인데 혹시 온라인 사진인화 쪽으로도 생각하신다면 도움 되실 것 같아서 링크 남겨봅니다.
https://blog.naver.com/juli_7/222365982378
앗 그런가요?
여러장을 하면 온라인이 저렴하긴 하네요.
1장씩은 무리고 고민 입니다.
미친척 하고 100장 정도 뽑아서 인화 해볼까요? 그러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하구용
엡손 t805가 가성비 포토프린터로 유명해서 한동안 썼는데 결국 팔았습니다.
프린터만 30만원 정도 하는데 이게 온라인 인화보다 가성비 높게 나오려면 한달에 100장씩은 출력해야합니다. 잉크랑 용지 관리는 덤이고요.
애들 데리고 있는 센터나 종교시설 아닌 이상 뽕뽑긴 힘들거같습니다.
집에서 뽑을 수 있다 빼고는 장점이 크지 않아서 굳이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쨌든 잉크젯이라 주기적으로 출력이든 관리든 해줘야 하고 또 전용 인화지만큼은 아니어도 사진 출력용 고광택용지 가격또한 은근 나갑니다. 온라인 인화점 4x6사이즈가 장당 150원 언저리라 그냥 맡기는게 여러모로 더 나아요.
집에서 출력하는건 캐논 CP 셀피 시리즈가 퀄리티 좋습니다.
코팅도 되구요.
엡손은 안쓰다보니 잉크 막혀서 버렸었고…
지금은 온라인 찍스사용합니다.
출력할때 100장정도씩 요청해서 앨범에 적재중입니다.
간단하게 한두장 뽑을꺼면 셀피가 젤 무난하고, 양 많으면 온라인으로 출력하세요~
포토프린터 샀다가 노즐 막혀서 스캐너로만 쓰고 있는 한 사람이 ㅠㅠ
가격대가 좀 있어서 추천한다고까지 할 수는 없는데
퀄리티, 변색 없음, 잉크 사용량 매우 적음, 컬러 프로파일 세팅 상당히 우수
등등의 이유로 엡손 L8160 리스트에 올려봅니다.
그 전에는 캐논 6색 포토프린터 두 종류 (TS8390, TS9020)
인쇄 품질이 안좋고, 컬러 프로파일이 잘 맞지 않아서 고생을 좀 했습니다.
그리고 헤드 내구도가 똥이어가지고 1년 씩을 채 못 썼습니다.
매 주 사진 한 장씩 출력해서 냉장고에 붙여놓는 것으로
노즐 막히는 현상을 막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