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 번 사보겠습니다] 샤오신패드 2024 8G/ 128G 후기!


이건 못 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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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선 지름 후 고민” 이라고 하죠.. 뒤도 안 보고 달려가서 질렀구요 (아니 솔직히 8만 3천원은 거저자나!)

그~전에:up_right_arrow: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신 알구몬 지름 동기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약간의 디테일을 발견해주신분들도 너무 감사했어요! ㅎㅎ

현기증이 나지 않게 멀미약, 라면 바로 처방해 드리겠습니다. (드시고 쉬세요^^)

구매를 한 직후 행복회로를 돌리며 ‘샤오신패드 2024’, ‘샤오신패드 2024 반글화’,
‘샤오신패드 2024 L1’ 등을 찾아보고 여러 정보게시글들을 여행하던 중 불안한 문구들을 접하긴 했었지만…
크게 개의치 않았고, 이 불안함은 미래의 저를 곤란하게 만들었으니…


(빠른 본론!) 아무튼 8일이라는 시간을 목 빠져라 기다려서 온 패드는 범지구적 온난화의 영향으로
무더위를 참지 못하고, 얇디 얇은 뽁뽁이 한 겹만 걸친 채 저희 집에 찾아왔습니다.

중국에서 오는 패드라 한국말이 많이 서툴렀을 텐데 잘 찾아와줘서 너무 고마웠네요ㅜㅜ

더위에 한껏 지쳤을 녀석에겐 미안하지만 오다가 다치진않았는지 확인은 해야하잖아요?

오 잘 왔어 잘 왔어~ 그래 안녀…^^?

패드 켜자마자 보이는 대륙의 기상에 잠시 정신이 아찔해졌었습니다. 자기 주장이 상당히 강한친구라고는
예상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강렬한 첫 인상을 안겨줄 줄은 몰랐습니다.


놓을 뻔한 정신줄을 붙잡은 후

저는 조심스럽게 패드에게 한국 영주권(F-5 Visa) 취득을 권했고

다행히 응해주었네요 ^^

그런데… 잠깐
제가 말했던 그 '불안한 문구들’이 현실이 되어버린 충격적인 반전이…?!

(다음 편에서 계속) 지금은 너무 늦었어요ㅜㅜ 눈꺼풀이 무거워서…
샤오신패드와 함께하는 험난한 여정, 그 두 번째 이야기는 TO BE CONTINUED…

250814 추가 : 아래 링크로 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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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국인을 화나게 하는 방법은 세가지가 있다.
그중 첫번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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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억억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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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걸 여기서 끊으시면…
다시 멀미나요… 라면으로는 안되고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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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계정을 하나 더 파는게 마음 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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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첫번째도 말안하고
두번째가 알려져버리니까
세가지로 하나가 더 늘어나버려서 예상못하게 킹받게하려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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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ㅏ!! 내 댓글도 출연했다!!
영광입니다:partying_face: 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 보자마자 입꼬리 씰룩, 월요병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양이 뒷태마저 귀엽군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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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용중인데 최신 업뎃 17 하면 L1 정상 작동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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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감사해요! 뒷이야기가 궁금해지네요 … :shaking_f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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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렇게 끊어버리면 더욱더 궁금해지잖아요!!

언능 후속편을 내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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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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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개나 있어요? 언제 하나가 늘었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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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예상하거나 기대하지 않은 말을 하는 것이다’ 일거같아요 ㅋㅋ

말을 하다 말기
같은 말 또 하기
예상하지 못한 말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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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감사합니다!! 당시 제 패드는 글로벌 롬 ZUI 16.0.523 안정 버전 이었고,
기기 자체 업데이트 버튼이 아예 없었어서 ZUX로 업뎃 후 부트로더를 리락해서 정상화 했어요^^
다음번엔 도치님 방법을 사용해 볼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