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일요일 오늘의 출석체크

어제는 하루종일 보일러 수리하는거 본다음에 책상조립하고 의자조립하고
힘들어서 돌아오자마자 쓰러져서 잤다가 일어났네요.
아침부터 머리도 아팠고

오늘은 하드워크 지양해야겠어요

의자 받자마자 이염있어서 역시 싼거는 싼 이유가 있다… 박스도 중국어고 ㅂㄷㅂㄷ

하지만 방석이랑 가스봉이랑 다 새거라서 그런지 몰라도 (사실 제가 조립을 좀 잘했죠! ㅋㅋ) 탄탄하고 안정적이고 이염 문제를 제외한 제품 자체는 만족스럽네요. 팔걸이가 생각만큼 높지 않은 제품이라 역시나 두닷콰트로같은 책상에 넣어도 발이 뜰 정도로 올려앉을 수 있네요. 최후의 수단으로는 팔걸이 안들어가면 분해 후 빼고 재조립까지 염두에 뒀는데


그걸 위해서 문의 쫙 돌리고 숫자계산해보고 한 보람이 있어요.

월요일에 문의를 넣든가 전화를 하든가 해봐야지… (부분환불 내놔!!!)

토요일까지였던 오늘의집 10% 쿠폰은 쓸데가 없었네요… 줄거면 책상, 의자 이런 비싼거 살 때 진작주지 퉤퉤.
2, 3 % 더 싸게 살 수 있었는데!!!

길가다가 있었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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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교통비가 아까워서 그냥 집으로 걸어오고 있었는데 한 정거장이라서 걸을만도 했고요

길가가다 어떤 아재가 자기가 지갑을 잃어버렸다고 만원만 달라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첨엔 그 말을 믿긴 했어요. 근데 현금이 없어서 없다고 하고 가려고 했거든요

근데 가는 등뒤로 계좌이체도 된다는 말이 ㅋㅋㅋ

그래서 그냥 무시하고 집으로 갔습니다.

이 때 사세요가 무시하고 집으로 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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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계좌이체로 돈받아서 쓴다는 건 어찌됐든 폰이나 뭐가 있었다는 거고
그럼 그 폰으로 경찰서를 찾아가든 삼성페이를 쓰든 다 할 수 있는데 다른 방법이
그래서 거짓말이라고 본 게 첫번째

그리고 굳이 만원이다? 정말 위급상황이라 돈이 필요하면 정확하게 얼마가 필요한지 머리를 풀회전해서 액수가 나오게 되어있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버스비가 필요하다 1500원
근데 만원달라그런다? 정말 뭘 하기 위해서 필요한 돈이 있어서 달라는 게 아니라
그냥 달라하기 좋은 적당한 돈을 싯가로 부른거라서
길잃은 일반인이 아니다 이게 두번째

라는 것을~ 아랐습니다.

그리고 다른사람도 아니고 하필 나한테 달라 그러디니 사람 잘못본거죠. 세상의 그지쉑 사세요 사세요한테…

이걸 선택형 노벨 게임(ex: 서울 2033 이나 MazM, Buff Studio 사 게임 등)이라고 생각해보면, 이런 시스템 대화창이 뜰 때 돈을 줬다가 돈을 돌려받을 확률, 더 크게 돌려받을 확률, 떼일 확률 이 있는데 게임이면 게임 내 확률 기댓값 설정상 “예” 를 누를 만 한 경우가 많지만 현실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리고 단순 돈 문제 이상으로 뭐 그걸로 어떤 아는 사람이 생긴다고 하는 경우에도
순방향으로 좋은 사람이었다 (살면서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가 됨)
나쁜 사람이었다 (오히려 해코지당함)
후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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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신천지?처럼 뭐 사주고 말상대해주고 나는 당신의 친구입니다 이리오세요 하면 그런건 약해서 낚이는데 저런건 안낚여요 저는 ㅋㅋ

사실 제 닉이 물건 사라는 뜻으로 아시겠지만 죽지 말라는 뜻이었어요. 닉네임 지을 당시에 뭐 이래저래 해가지고… Buy Buy가 아니라 Live Live 였어요 원래. 근데 뭐 사실 그 이후(직후)로 계속 살라는 게 아니라 사라는 걸로 통했으니 조아쓰?!

그때는… 신천지? 본부까지 따라가서 (기도실??) 몇시간정도 있다 나왔어요.
사실 신천지인지도 몰라요 권유수법은 신천지인데 따라가니 정확히 말하는 거는 신천지 교리랑 대순진리교 교리랑 짬뽕돼있는 혼종이라서 아마 두 종교가 힘을 합치고 신자를 모으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규모가 그렇게 더 커지나?? 경쟁이 아니라 협력하더라고요 두 종교가.

사실 첨에 설문지 어쩌고 할때부터 알긴 했는데… ‘신천지인건 알겠는데 당장 내 인생에 앞으로 이 사람 둘만큼 나에게 친절한 사람이 존재하기나 할까? 당장 내 주변만 해도 나를 못잡아먹어서 안달인데 가족관계도 망했고 친구관계도 없고 어차피 이런 세상이라면 그런 건 사소한 거 아닐까?’
라는 생각에 따라갔는데

막상 따라가니까 자기들 할말만 하고
제 얘기는 듣지도 않고
멘헤라처럼 징징대도 대화가 이어지지를 않아서
그냥 Exit 했어요.신천지?도 손절한 멘헤라;;
니들이 좀만 더 나한테 신경써줬으면 신자 한명 늘었을텐데 놓친거야 케어 좀 잘하라구
아무튼 저는 그렇게 그냥 다시 원래대로 독거노인 상태로 돌아갔다는 것입니다.

암튼 거기 가면은 대형 빌라?상가? 옥탑방 위에 불법 증축한 곳에 쓰리룸이었나 지어놓고 살더라고요.
등기부등본 떼보니까 옥상에 그 층은 없는 곳이라서 불법 증축 맞아요.
그럼 애초에 건물주가 그 종교라는 뜻인데… 건물주니까 신천지? 안에서도 아마 좀 높은 위치에 있겠죠??

사실 위성지도에도 그게 보여가지고, 등기부등본 이랑 같이 첨부해서 민원을 넣어버리면 상당한 타격이… 이라는 경우도 있지만, (내 말 안들어줘서 복수할거야!!!)
근데 서로 상호확증파괴때문에 저도 안건드리고 거기서도 안건드려요. 거기서도 힘을 통해서 저에게 그만한 타격은 줄 수 있기 때문에.
암튼 그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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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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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늦은 출석체크~
보금자리를 잘 만들어나가고 계시는군요. :slight_smile:

ps. 점점 사회가 삭막해져가는 이유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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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17 보러갈까 고민중…:th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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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17 평이 괜찮은것같아서 저도 볼까 고민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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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 빼고 다 행복한 거라면?! 인생이 통 속의 뇌가 아니라면?!?!

오 이거 재밌을 거 같네요 북마크 해놔야지!

재밌네요! 보고오세요:w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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