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물 오미자청 비율 알려준대로 만들면 밍밍하고 1:2~2.5 비율로 만드니까 딱 좋아요. 올리고당과 설탕 오미자청을 섞은 것도 되게 맘에 듭니다. 설탕으로만 만들면 맛이 부담스럽고, 올리고당으로만 만들면 혀를 찌르는 달콤한 맛이 없어 허전하거든요. 되게 깔끔하게 달콤한 맛이라 진짜 맘에 듭니다. 게다가 제가 올리고당 중에서도 제일 좋아하는 프락토 올리고당(이소말토에 비해 비싸지만 당이 훨씬 적고, 유산균 먹이로 더 좋고, 깔끔하게 달아서 맛도 더 선호합니다)을 쓰기도 했고... 정기적으로 사야겠어요. 저번에 쿠팡에서 산 거보다 더 맛있네요. 오미자청은 식초같이 산성이 강해서 냉장보관하면 몇년은 가니까 많이 샀는데 역대급으로 잘 산 듯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