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이란 단순히 입지(인프라 편의성)나 교통 넓이와 가격만의 문제가 아니다
단지 ‘거기 산다는 것’ 이 이유만으로도 온갖 사건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고…
무엇보다 한번 수면이 박살나면서 느낀건데
엄밀히 따지면 심지어 평소에 인지조차 못하는 자는 도중의 소음도 사실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칠것이고
밤에 소음이 나서 그냥 별생각없이 늦게자는 습관이 생기는 것도 사실 인생에서 다른 기회를 놓치게 되는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할 것이고
그러한 사소한 것 하나하나가 사람의 잠, 생활, 나아가 인생에 자잘하게 사소하게, 하지만 확실하게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고시원 돌아와서 시도때도없이 깜짝놀라서 아예 잠을 깨곤하는 쪽잠으로 개박살나는 ㅡ인체의 신비ㅡ에서는 벗어낫지만, 그래도 여기도 일찍자거나 하기 좋은 환경은 아니라…
진짜 좋은 환경을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그만큼 투자를 해야겠구나 싶긴해요.
침대 매트리스에 100만원 200만원을 쓰는 것보다 그게 더 큰거같아요.
아직도
자면서 계속 긴장해서 생긴 목이 뭉친건지 신경문제인지 목이아픈게 낫지를 않아서 정형외과나 신경과를 한번 가봐야할거같고…
면역력이 한번 떨어져서 걸린 자잘한 기침 콧물같은 증상이 좀 남아있긴 하지만
‘진짜 이러다 죽겠다’ 싶은 고비는 넘겼어요
평소에도 건강이 좋은편이 아닌데, 더 지하실이 있구나 느꼈습니다;;
사실 어디 갈 계획이 있었는데 너무아파서 취소도 못하지만 안나으면 역시 어느정도 시점에 취소해야하나 싶을 정도였는데
계획대로 가면 될거같아요 ^^ 좋습니다 ㅎㅎ
갔다오면 그동안 밀린 계획들도 하고… 인간이밉다 필터 일단 모바일에서 업데이트 필요한 줄 알았는데 정상작동 하더라고요. pc 버전도 확인해보고. 그래픽카드 가격도 버전 업데이트하고.
다시 열심히 살고 정상궤도로 돌아와서 작년보다 부지런하게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엇보다
정리해보니 제가 짐 정확히 다 싸고 이사를 3월 7일인가 했는데 그 전부터 조짐이 있었군요…
이것도 한고생 했었고…
결국 이거는 구현시키기 직전까지 갔다가 해제… 스마트스위치도 샀는데 ㅠㅠ
이외에도 대출 실행한다고 은행 돌았는데 다 대충대충 건성건성 하는 태도가 보이고 안해주려고 해서 금감원까지 넣어서 진행중이던 게 있었는데 이사한다고 취소했던 것도 있고…
도면도 없는 건물 도면을 직접 만든다던가 (사실 그 시간 쓰느니 건축물대장이 훨씬 더 나은 선택이었을 듯) 등등 엄청난 시간 자원 돈을 쏟아붓고…
진짜 일을 크게 벌이기는 했어요.